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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민경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우조 엔터테인먼트

솔직하고 당찬 어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블리처스가 세 번째 미니 앨범 ‘WIN-DOW’로 다시 한 번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더위를 날려버릴 한 방과 함께 돌아온 블리처스가 타이틀 곡 ‘Hit The Bass’에 그려낸 영화 같은 세계와 그 강렬함 뒤에 가려진 진심을 상징하는 음악들을 소개한다. 
 

블리처스 - ‘Hit The Bass’

진화: 타이틀 곡 ‘Hit The Bass’는 중독성 있는 훅 그리고 강렬한 랩과 보컬이 포인트인 힙합 곡입니다. 저와 함께 크리스, 샤, 주한, 우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좀 더 의미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고유: ‘Hit The Bass’는 가사 내용을 집중해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좋습니다. 저희가 케이퍼 필름(Caper Film)의 주인공으로 변신하기도 했고, 훅 부분에서는 계속 안무가 바뀌는 곡이라 이 부분을 집중해서 들으시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주한: 처음으로 작사를 해봐서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블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아서 더 의미 있는 곡입니다.

 

샤: 저희 타이틀 곡 ‘Hit The Bass’는 블리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인데요. 중독성 있는 훅이 있으니 이 부분을 꼭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크리스: ‘Hit The Bass’는 이번 세 번째 EP의 타이틀 곡인데요. 아주 강렬한 비트를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그동안 멤버들이 참여한 곡들 중 최다 인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랍니다.

 

루탄: 이번 ‘WIN-DOW’ 앨범의 타이틀 곡 ‘Hit The Bass’는 저희가 블리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는 곡인데요. 이번 곡은 멤버들이 작사에도 참여해서 저희 블리처스의 마음을 잘 담았으니, 가사에 좀 더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주: 이번 타이틀 곡 ‘Hit The Bass’는 제목 그대로 강력한 베이스를 느끼실 수 있는 곡이에요. 많이 들어주세요~!

블리처스 - ‘Gradation’

진화: 제목과 가사를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어떤 곡인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들어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겁니다. 꼭 들어보세요!).

 

고유: 이 곡은 ‘소중함’을 예쁜 가사로 풀어낸 곡이에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주한: 함께했던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그 순간을 마주하게 될 수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지에 대해 표현한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샤: ‘Gradation’은 몇 개월 동안 마주하지 못한 블리가 혹시나 멀어지진 않았을지 하는 걱정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순간 블리가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준 노래입니다. 멜로디가 굉장히 좋아요.

 

크리스: 이 곡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이 담겨 있는 곡이에요. 그리움은 누구나 느껴본 적 있는 감정이다 보니 이입이 더 잘되실 거예요.

 

루탄: ‘Gradation’은 지금까지 쌓아온 블리와의 추억이 그립고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은 애절함과 간절함 같은 블리처스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우주: 블리가 어디에 있든지 저희는 언제나 항상 기다리고,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평소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이에요.

JUNNY(주니) - ‘HIDE & SICK’

진화: 목소리, 가사 모두 너무 멋있는 노래라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keshi - ‘alright’

고유: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해져서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이에요.

Crush - ‘Hug Me (feat. Gaeko)’ 

주한: 한국의 R&B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바로 들어보세요. 

AJR - ‘World’s Smallest Violin’

샤: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빨라지는 곡의 템포에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굉장히 좋은 곡이에요.

방탄소년단 - ‘Stay’

크리스: 곡의 비트랑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곡이에요.

리오(RIO) - ‘Heavy Heart’ 

루탄: 요즘 저는 리오 선배님의 ‘Heavy Heart’를 자주 들어요. 잔잔한 이 감성이 너무 좋아요!!!!

세이수미 - ‘So Tender’

우주: 저는 세이수미 님의 ‘So Tender’라는 곡을 자주 듣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제 일상에 색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