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정리. 최선재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IST 엔터테인먼트

빅톤이 결정된 미래에도 진정한 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으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그려낸 Choice(초이스)로 시간 3부작 시리즈, 그 대장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장식한다. 비극을 겪는다 해도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타이틀곡 ‘Virus’에 대한 생각과 함께, 그들의 선택에 늘 함께 걸어갈 ‘앨리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에 대해 물었다.

 

VICTON - Virus 

강승식: 타이틀곡 Virus는 시간 3부작의 마지막을 마무리 지을 곡인데요! 그동안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곡들이었다면, 이번 곡은 밝은 느낌이면서도 진중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가 과연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녹음을 해보고 더 좋게 느껴졌던 곡 이었습니다. 안무와 함께 보면 더 멋있습니다~! 

 

임세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사랑의 바이러스라는 뜻이 조금 낯간지러웠어요. 그렇지만 앨리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를 가지고 활동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감기 조심하기! 빅톤 ‘Virus’ 많이 사랑해 주기 ~~^^

 

도한세: 빅톤이 처음 시도해 보는 느낌의 곡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랩 파트 부분 비트가 강렬 하여 멋진 랩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병찬: 처음 들었을 때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곡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멜로디 라인이 굉장히 귀에 맴돌았습니다. 노래의 후렴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수빈: 타이틀 곡 ‘Virus’는 요즘 곡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이라고 생각해요! 데모곡으로 들었을 때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곡이었어서, 그려지는 이미지가 많이 없었는데, 계속해서 듣다 보니 하나 둘 씩 생각나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개성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

VICTON - ‘시간을 달리는 소년’ 

강승식: ‘시간을 달리는 소년’은 멤버들의 음색이 너무 잘 보이는 곡 이라 듣기에 너무 좋은 곡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처럼 뭔가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도 들어서, 긴장감도 있어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의 곡입니다. 그리고 제목 자체가 벅차오르는 느낌의 제목이라,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임세준: 노래 자체가 매우 신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처음으로 제목이 긴 제목이라 조금 생소했지만, 녹음하면서 어떻게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을까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들으면 가슴이 뻥!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 ‘시간을 달리는 소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도한세: 어딘가 벅차게 마구 달리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곡이고, 청춘 드라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최병찬: 락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노래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신선했고,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후렴 부분을 집중해서 들으면 좋을 것 같고, 뛰거나 신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수빈: ‘시간을 달리는 소년’은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한글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노래는 멜로디 또는 트랙을 중점으로 제작이 되는데, 이 곡은 가사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를 잘 나타내고 있는 곡입니다.

VICTON - Alive 

강승식: 이번 저희 앨범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너무 많지만 개인적으로 ‘Alive’를 뽑고 싶습니다! 이 노래를 녹음하고 든 생각은 저희 ‘nostalgia’ 앨범의 수록곡 ‘New World’의 2탄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웅장하면서도 강한 느낌이 들어서 멤버들도 만족도가 높기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꼭 무대에서 멋있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Benson Boone - ‘Ghost Town’

임세준: 예전에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지금 굉장히 많은 분들께 알려진 노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부터 많이 즐겨 듣던 노래여서 추천합니다!

blackbear - ‘the idea’

도한세: 듣기 편한 팝펑크 곡이라 자주 듣는 곡입니다.

Official Hige Dandism - ‘Pretender’

최병찬: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며, 중독성 있는 노래여서 추천드립니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입니다.

VICTON - ‘Alive

정수빈: 이번 저희 앨범 수록곡 ‘Alive를 추천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Alive에 대해 얘기하자면요,전체적으로는 힙합 R&B 분위기를 띄고 있지만,후렴구에서의 신스가 레트로 느낌도 내주어 여러 매력을 가진 곡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