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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이예진C
디자인MHTL
사진 출처본인 제공

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No More Dream’부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은 ‘Yet To Come’까지.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 정상에 서기까지, 그들의 옆엔 음악적 동반자 피독 프로듀서가 있었다. K-팝의 중심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피독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들을 소개한다.

방탄소년단 - ‘봄날’
피독:
봄이 가까워 오면 문득 생각나는 트랙입니다. 무엇보다도 브리지 파트에서 뷔의 저음이 정말 매력적인 곡입니다.

정국 - ‘Hate You’
피독:
너무 아름다운 곡이라 녹음할 때부터 좋았습니다. 정국의 진솔하면서도 꾸밈없는 보컬과 심플하게 피아노로만 구성된 편곡이 만나서 온전히 정국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트랙이 되었어요. 그만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 ‘Save ME’
피독:
가끔씩 뮤직비디오가 보고 싶어서 찾게 되는 곡인데, 너무나 멋진 안무와 함께 쓸쓸해 보이는 날씨가 노래와 삼박자를 이뤄 굉장한 몰입을 선사합니다.

방탄소년단 - ‘소우주’
피독:
콘서트 장면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얼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역해서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조건 크게 듣길 강추합니다!

Tate McRae - ‘greedy’ 
피독:
2000년대 초반의 팀발랜드(Timbaland)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의 보컬도 매력적입니다.

Calvin Harris, Sam Smith - ‘Desire’
피독:
밀레니엄 트랜스 장르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입니다.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는 유로 댄스임에도 샘 스미스의 보컬이 얹어져서 트랜디하게 들리는 곡입니다!

Doja Cat - Paint The Town Red
피독:
힙합 장르로서 오랜만에 빌보드 HOT 100 1위를 한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래퍼로서 도자 캣의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더불어 한창 실력에 물이 오른 듯한 그의 랩이 인상적입니다.

benny blanco, Halsey & Khalid - ‘Eastside’
피독: 5년 전 곡으로, 나온 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듣게 되는 곡입니다. 쓸쓸한 기타 리프와 칼리드, 할시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지금까지도 트렌디하게 들립니다.

피독의 추천
Doechii - ‘What It Is (Block Boy) (Feat. Kodak Black)’
Sugarhill Ddot - ‘3AM In The Yams (Feat. Luh Tyler)’
KYLE - ‘Sunday’
Ice Spice, Rema - ‘Pretty Girl’
p-rallel - ‘Vibes (Feat. Sam Wise & Venna)’
RUSSELL! - ‘JUST LIKE CANDY’
Jack Harlow - ‘Lovin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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