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에 태어난 아티스트들에게 이 계절의 더위를 식히는 음악에 대해 물었다. 오마이걸 아린, 프로미스나인 나경, 원어스 서호와 건희, TREASURE 윤재혁, P1Harmony 테오와 인탁, BOYNEXTDOOR 태산, &TEAM 후마와 조, 아일릿 원희가 여름에 떠올리는 음악들.
f(x) - ‘Hot Summer’
오마이걸 아린: 이 곡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학창 시절에 자주 들었어요. 중학생 때 여름이 다가오면 꼭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Pink Sweat$ - ‘At My Worst’
프로미스나인 나경: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곡이에요. 여행을 가는 기분도 들고, 여름이 되면 자주 찾아 들어요.
듀스 - ‘여름 안에서’
원어스 서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더운 여름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선풍기를 쐬며 잠들었던 추억이 떠올라요. 무더위에 힘들고 지쳐 있을 때 노래에서 나오는 바닷소리를 들으면 조금은 시원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때 그 감성과 시원함을 주는 ‘여름 안에서’를 추천합니다!
니브 (NIlve), 샘김 (Sam Kim) - ‘Like a Fool’
원어스 건희: 치열한 하루를 보낸 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여름밤의 향기를 좋아해요. 이 노래가 여러분의 여름밤을 영화로 만들어줄 거예요.
Wallows - ‘Calling After Me’
TREASURE 윤재혁: 시원하고 경쾌한 사운드의 조화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요!
실리카겔 - ‘Tik Tak Tok (feat. So!YoON!)’
P1Harmony 테오: 여름에는 밴드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이 노래는 색다른 분위기의 밴드 사운드와 그에 어울리는 보컬의 조화가 너무 좋은 곡이에요. 마지막에 나오는 기타 리프가 더위를 날려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더위가 시작된 요즘, 여러분도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시원함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곡했어요. 이 노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P1Harmony - ‘Late Night Calls’
P1Harmony 인탁: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노래예요! 꿈결처럼 아련한 분위기가 무더위에 지친 여러분에게 잔잔한 힐링을 전달하는 곡이에요. 비트도 빠르고 멜로디 라인이 좋아서 새벽의 밤공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을 마무리하고 자기 전 같이 들으며 힐링해요!💤💭🛌😴
Conan Gray - ‘Lonely Dancers’
BOYNEXTDOOR 태산: 악기 사운드에서 시원시원한 소리가 들려서 추천합니다! 그리고 코난 그레이의 음색도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SHINee (샤이니) - ‘View’
&TEAM 후마: 저는 여름이 되면 샤이니 선배님의 ‘View’가 떠올라요. 상쾌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딥하우스 장르의 멜로디가 여름의 청량함을 품격 있게 선사해준다고 생각해요. 후렴에서 반복되는 “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도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요.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Jonas Brothers - ‘Cool’
&TEAM 조: 듣고 있으면 시원해지는 듯한 차분한 사운드가 좋아서 여름에 많이 듣고 있어요!
TWICE (트와이스) - ‘CHEER UP’
아일릿 원희: 여름만의 시원, 청량, 상큼한 느낌이 담겨 있어요. 무더운 날에도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노래예요~!
오마이걸 아린의 추천: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 ‘Lucky Like That’
프로미스나인 나경의 추천: 프로미스나인 - ‘Stay Alive’
원어스 서호의 추천: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원어스 건희의 추천: Camila Cabello - ‘Bam Bam (feat. Ed Sheeran)’
TREASURE 윤재혁의 추천: Florida Georgia Line - ‘Cruise’
P1Harmony 테오의 추천: AC/DC - ‘Back In Black’
P1Harmony 인탁의 추천: offonoff (오프온오프) - ‘boy’
BOYNEXTDOOR 태산의 추천: 88rising, ATARASHII GAKKO!, Warren Hue - ‘Freaks’
&TEAM 후마의 추천: ゆず(유즈) - ‘夏色’
&TEAM 조의 추천: Marshmello, Khalid - ‘Numb’
아일릿 원희의 추천: Taylor Swift - ‘Cruel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