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가 되어 음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전까지, 휴닝카이에게는 초등학생 때 접한 드럼으로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했던 추억이 있다. 그리고 지금, ‘휴닝이는 밴드부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 여러 대학교의 밴드 부원들을 만나고 있는 그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밴드 음악에 대한 애정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5 Seconds Of Summer - ‘Youngblood’
휴닝카이: 혼자서 부르는 커버 곡은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첫 단독 커버 곡인 만큼 강렬한 밴드 곡을 시도하고 싶었는데, 딱 이 곡이 괜찮을 것 같아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Avril Lavigne - ‘Sk8er Boi’
휴닝카이: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노래라서 한 번 커버해보고 싶었어요. 생각보다 결과물도 만족스러워서 정말로 좋아하는 커버 곡 중 하나입니다!

Jonas Brothers - ‘Play My Music’
휴닝카이: 언젠가는 꼭 커버를 시도해보고 싶은 노래 중 하나입니다.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어렸을 적 사랑했던 노래라 더욱 불러보고 싶습니다.

Official髭男dism - ‘Pretender’
휴닝카이: 개인적으로 2019년 ‘올해의 곡’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아요. 처음 들었을 때 좋은 의미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휴닝카이: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노래입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명곡으로, 제 플레이리스트에도 항상 있는 곡입니다.

DNCE - ‘Truthfully’
휴닝카이: 연습생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는 곡입니다.

back number - ‘Suiheisen’
휴닝카이: 도입부의 사운드와 아련하면서도 희망찬 느낌의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곡이 만들어진 과정을 알고 나서 이 노래가 더 좋아졌습니다!

휴닝카이의 추천
데이브레이크 (DAYBREAK) - ‘좋다’
LUCY - ‘개화 (Flowering)’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Mrs. GREEN APPLE - ‘Bokuno Koto’
Ryokuousyoku Syakai - ‘Sabotage’
sumika - ‘Fanfare’
DISH// - ‘Neko’
YB - ‘나는 나비'
DAY6 (데이식스) - ‘Welcome the th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