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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곽자연
사진 출처쏘스뮤직
디자인MHTL

“미친다는 건 내가 좋아하는 걸 믿는 거니까”.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로 돌아온 르세라핌이 백만 볼트 전기처럼 강렬한 열정을 노래한다. 주어진 환경을 바꾸는 대신, 망설이지 않고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려는 르세라핌의 “super CRAZY”한 런웨이. 의지를 불태우는 그들의 여정에 함께할 음악들을 소개한다. 

르세라핌 - ‘CRAZY’
김채원: 신나고 싶을 때 들으면 더 좋은 노래예요.

사쿠라: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듣자마자 신나는 노래입니다. 이번 여름의 끝은 르세라핌과 함께 한번 미쳐봐요!

허윤진: 이 미친 듯이 더운 날씨에 르세라핌과 함께 미쳐봐요.

카즈하: ‘르세라핌과 함께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기분을 올리고 싶을 때는 이 곡을 빵빵하게, 크게 틀어주세요!

홍은채: 중독성 있는 ‘훅(hook)’과 신나는 EDM 기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자꾸 머릿속을 맴돌아 미친 것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주는 곡입니다.

르세라핌 - ‘Chasing Lightning’
김채원: 인트로가 독특하고 재미있는 곡이에요.

사쿠라: 저희가 평소에 하는 대화가 그대로 들어간 인트로라 지금까지의 곡과는 조금 다른 재미가 있는 곡입니다.

허윤진: 왈왈! 그 어떤 거리도 내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곡입니다.

카즈하: 저희가 평상시에 얘기하는 것처럼 녹음했습니다. 독특해서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홍은채: 저희들을 미치게 만드는 요소들을 3개의 언어로 내레이션했어요. 신나는 비트의 곡입니다.

르세라핌 - ‘Pierrot’
김채원: 힙합 장르의 독특한 노래예요. 저의 ‘최애’ 곡입니다.

사쿠라: 윤진이의 성악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운전하면서 이 곡을 듣는 걸 추천합니다. 

허윤진: 장르의 신선한 융합, 직관적인 가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카즈하: 윤진 언니의 성악이 들어간 포인트 부분에 주목해서 들으면 재미있을 거예요.

홍은채: 김완선 선배님의 노래를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힙합 스타일의 곡입니다.

르세라핌 - ‘1-800-hot-n-fun’
김채원: 너무 신나고 ‘힙’해서 드라이브할 때나 친구들이랑 같이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쿠라: 저의 ‘최애’ 곡입니다. 가사 안에 ‘SAKI’라는 이름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그게 바로 저예요.

허윤진: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내가 마치 ‘Life of the party(파티의 주인공)’가 되는 기분이에요.

카즈하: 너무 멋진 도입주의 연주와 함께 르세라핌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곡입니다.

홍은채: 르세라핌의 두 번째 영어 노래로, 미국의 국제번호인 ‘+1’을 활용한 신나는 록 스타일의 곡입니다.

르세라핌 - ‘미치지 못하는 이유’
김채원: 윤진이가 프로듀싱한 곡이에요.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면 더 좋습니다.

사쿠라: 윤진이가 메인 프로듀서로 작곡한 곡인데요. 저희가 이번 앨범에서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CRAZY’가 가장 잘 드러나는, 가장 저희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곡입니다.

허윤진: 잠시 쉬어가자.

카즈하: 저희의 솔직한 생각이 담겨 있는 곡인 만큼 가사에도 주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홍은채: 무언가에 미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미칠 수 있는 삶과 미치지 못하는 삶 모두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리사 (LISA) - ‘New Woman (Feat. ROSALÍA)’ 
김채원: 리사 선배님을 정말 좋아해요. 선배님이 너무 멋있고 노래가 좋아서 자주 듣는 곡입니다.

이영지 - ‘Small girl (feat. 도경수(D.O.))’
사쿠라: 뮤직비디오도 너무 예쁘고, 영지 님과 D.O. 님의 음색 조합이 예술입니다.

John Mayer -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허윤진: 이 세상에 영원한 삶이란 없지만, 나의 사랑만큼은 영원을 꿈꾸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에요.

문수진 (Moon Sujin), 지셀 (Jiselle) - ‘Only U (Feat. 페노메코)’
카즈하: 노래 감성이 좋고, 음색이 너무 예쁜 곡입니다.

elijah woods - ‘24/7, 365’
홍은채: 제목처럼 365일 매 순간 사랑한다는 내용의 곡이에요. 잔잔한 기타 사운드가 좋습니다.

김채원의 추천: Billie Eilish - ‘BIRDS OF A FEATHER’
사쿠라의 추천: 방탄소년단 - ‘친구’ 
허윤진의 추천: Addison Rae - ‘Diet Pepsi’
카즈하의 추천: LANY - ‘Out Of My League’
홍은채의 추천: 이영지 - ‘모르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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