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버추버 인터렉티브_젠트레야
버추버 인터렉티브_젠트레야
2024.10.14



버튜버와 간판을 클릭해보세요!











-
Zentreya 추천 콘텐츠
- My new 3d outfit made chat go insane
-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 - COVER Ver. by ZENTREYA
- this went horribly wrong... - GUILDS & GECKOS
- 【ORIGINAL MV】 Color Blind - Apricot & Zentreya
- Project Zen Official VSHOJO Lore





의상

Zentreya
누구나 패션처럼,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무언가를 원하죠. 그건 버튜버도 마찬가지예요. 새로운 코디네이션을 할 때마다 눈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가 있는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지, 움직이는 부분이 너무 많지는 않은지에 초점을 맞춰요. 모든 과정이 끝나면 하나의 작품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걸 볼 수 있어요. 새로운 코디네이션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요. 스타일링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나 자신을 표현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념할 수도 있어요. 코디네이션은 매번 즐거운 일이죠. 가장 좋아하는 의상이요? 전부라고 대답하는 건 반칙인가요? 음... 지금까지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몇 달 전에 처음 선보인 뉴 드래곤 의상이 아닐까 싶어요. 2.0 메탈헤드의 리메이크로 만든 거거든요. 그래도 전 정말 모든 의상을 사랑해요. 모델 아티스트들과 2D 및 3D 아티스트들 모두 정말 많은 노력을 쏟은 작품들이고, 그분들이 해낸 일들 전부 정말 놀라운 일이어서, 하나를 선택할 수 없어요.
게코 도마뱀

Zentreya
게코 도마뱀은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 항상 입양하고 싶었고 제 계획에 있었던 일이죠. 우리 커뮤니티가 제가 게코 도마뱀을 입양하기를 원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겠어요. 정말 얘는 말썽꾸러기예요. 계속 카메라를 건드리기도 하고, 툭툭 쳐서 넘어뜨린 다음에 빤히 렌즈를 쳐다봐요. 가끔 제가 밥을 줄 때 받아먹다가 제가 사료 줄 때 쓰는 집게를 손으로 움켜쥐기도 해요. 정말 이렇게 말썽꾸러기일 수가 없죠.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커뮤니티는 (내 게코도마뱀) 체스터에게 장난 바이러스를 전염시켜서, 이젠 정말 수많은 장난꾸러기가 제 인생에 있는 거나 다름없죠. 우리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제가 정말 사랑하는, 정말 사랑스러운 게코도마뱀이에요. 이 말썽꾸러기들, 아무리 말썽을 부려도 저는 항상 모두를 사랑할 거예요. 물론 몇몇은 힘든 성장 과정을 겪었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어요. 저는 모든 사람이 두 번째 기회도, 사랑을 받을 자격도 있다고 생각해요.
보디랭귀지

Zentreya
최첨단 버튜버 모델을 갖췄더라도, 제대로 표현하고 작동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겠죠. 그런 점에서 보디랭귀지, 즉 신체 움직임을 보다 표현력 있게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는 보디랭귀지를 사용함으로써 제가 누구인지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거든요. 몸의 움직임은 정말 다양해요. 화가 났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손을 부들부들 떨거나, 편안하다는 신호를 표현하기 위해 머리 뒤로 손을 올리는 것까지요. 보디랭귀지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은 매우 다양합니다. 사랑, 편안함, 분노 또는 두려움 등등이죠. 누군가에게 (버튜버 활동을 잘할 수 있는) 팁을 준다면, 보디랭귀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타이밍을 조절하고 움직임을 조율하는 데는 물론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노력은 결실을 맺는다고 하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뿐이에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손과 몸을 일관되게 움직이는 연습을 하면, 나중에는 제가 화가 났는지, 긴장이 풀렸는지, 장난을 치려고 하는지 모두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보디랭귀지를 읽는 것이 표정을 읽는 것만큼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당신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핼러윈

Zentreya
기본적으로 길드&게코도마뱀(Guilds & Geckos)을 위한 핼러윈 자선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세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자선 행사로 진행하는 거고,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채팅을 통해 게임 흐름을 잡아가는 식으로 진행되죠. 꽤 큰 행사가 될 것 같아요. 멋지고 큰 뜻을 모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귀엽고 작은 행사죠. 제가 했던 모든 게임과 이벤트 중에서 길드&게코도마뱀(Guilds & Geckos) 행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행사예요.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참가자들이 자기만의 게임 흐름을 따라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주도할 수 있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죠. 모두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서 웃고 즐기고, 함께 엉뚱한 짓을 하는 걸 보는 게 너무 즐거워요. 그동안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코디네이션 중에 핼러윈 의상을 정말 좋아해서, 이번에도 기대 중이에요. 심장이 뛰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거예요. 잠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드럼

Zentreya
왜 제가 드럼을 골랐냐고요? 뭔가를 두들겨 팰 수 있잖아요. 얼마나 재밌어요! 에너지를 발산하는 데 정말 완벽한 방법이죠. 작년 봄에 시작했으니까 1년 반 정도 됐죠. 한동안 케이블을 찾지를 못해서 드럼을 칠 수 없었는데, 마침내 얼마 전 사무실에 케이블과 함께 설치해서 이제 다시 드럼을 칠 수 있어요. 솔직히 예전과 비교해보면 아무 도움 없이도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드디어 드럼을 다시 칠 수 있게 되었으니 계속 나아질 거고 얼마나 잘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냥, 해보기!

Zentreya
잠깐만요, 사람들은 뭔가 항상 계획을 세우나요? 전 그냥 해봐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예요? 아니 잠깐만요, 알고리즘 같은 게 있나요? 저는 그저 그냥 해보는 거예요. 지켜보는 것만이 아니고요. 아마 예전엔 저도 제게 계획이 있다고 생각했을 순 있지만, 이제는 뭐든 그냥 즉석에서 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제가 콘텐츠를 구상하고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재미있고 트렌디한 것을 봤는데 여러분이 거기에 흥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저 재미있게 즐기세요. 여러분이 느끼기에 최고라고 느껴질 때까지 이리저리 바꾸고 조절해보세요. 그냥 해보는 거예요. 제 말은, 즐기면서요. 만약 뭔가를 하는 데 즐길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도 재미없다는 걸 알 수 있고 결국 그 누구에게도 통하기 어렵죠. 뭔가를 할 때, 즐기는 데 집중해봐요. 자신이 정말 즐길 때,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제가 어떤 게임을 하는 데 이 게임이 너무 길고, 지루하고, 딱히 특별한 것도 없다고 쳐요. 즐기지 않고 있다는 건 눈에 정말 잘 띄어요. 하지만 계속 절 웃게 만드는 뭔가 엉뚱하고 웃긴 게임을 하고 있다면, 제가 엉뚱하고 재밌는 게임을 하면서 즐기고 있다는 걸 사람들이 쉽게 느낄 수 있죠. 그리고 사람들은 그 느낌을 받아들이고 저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 순간은, 그저 즐기기 위한 순간이니까요. 그러니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 그저 계속 가보자고요!
인간적인 모습
본인이 ‘멕시코계 미국인’이자 ‘100% 히스패닉’이고,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다는 점을 밝히셨는데, 이를 공유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Zentreya
좀 엉뚱하고, 사소하고, 간단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제 자신을 보여주는 건 저 자신을 인간적으로 만들거든요. 저도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인간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우리 모두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겪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서로를 위해 서로가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도 제 이야기를 공유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서주고 지지해줬던 경험이 있거든요. 물론 누구에게나 취약한 순간은 있고 그럴 때 사람들은 약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때 오히려 사람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그게 우리 모두를 인간적으로 만들죠. 그리고 제 성격에 관해서라면, 아마 보시는 그대로일 거예요. 전 미래에서 왔어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여기 왔고, 동시에 전부 조지러 온 드래곤이기도 해요. 하지만 결국, 저는 여전히 저 자신이고, 보시는 그대로가 제 전부일 거랍니다!



Copyright ⓒ Weverse Magazine.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