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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버 인터렉티브_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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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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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예준
무조건 실력이 좋은 친구들과 팀을 하고 싶었고, PLAVE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곡이든 안무든 창작 능력을 갖고 있었으면 했고, 무엇보다 심성이 바르고 착한 친구들과 같이 팀을 하고 싶었어요.

은호
저는 처음에 예준이 형이 같이 하자고 해서 팀에 합류하게 됐어요. 일단 예준이 형 실력 자체를 너무 리스펙트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준이 형이랑 함께라면 뭔들 못할까?’라는 마음으로 바로 PLAVE를 하게 됐어요. 음악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이나 사람의 됨됨이도 너무 좋은 형이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웃음)

하민
처음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고, 사실 실력적인 부분에서의 두려움도 있었어요. 형들이 만든 좋은 음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했지만, 그 걱정은 정말 잠시였고요. 멤버들이 도움을 줘서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자신감과 자부심이 커지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가장 큰 선택의 이유는 멤버들 서로서로를 믿었기 때문이에요.
음악

예준
데뷔 곡이었던 ‘기다릴게’부터 ‘여섯 번째 여름’ 그리고 ‘WAY 4 LUV’까지 저희 PLAVE 세계관의 한 챕터를 마무리했는데요. 매번 작사, 작곡을 할 때마다 멤버들끼리 많은 대화를 하는데, 우리 PLLI와의 추억을 되새겨보기도 하고, 저희들끼리 주고받았던 농담을 다시 기억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저희 PLAVE는 무엇보다 우리 PLLI를 뮤즈 삼아 곡 작업을 하기 때문에 PLLI를 위한 곡을 쓰는 게 저희에겐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하민
일단 멤버들 특색이 달라서 멤버들에게 맞는 색깔을 위주로 안무를 제작하는 게 1순위고요.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진도를 위주로 빠르게 나간 후에 숙지가 안 된 멤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알려주거나 각자 연습을 하고 모여서 빠르게 안무를 완성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안무도 PLAVE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을 타깃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우리의 세계관 또는 라이브 방송에서 소통하며 만든 서사를 위주로 팬분들이 좋아하시고 기억하실 수 있는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작업했는데요. 라이브 방송에서의 유행어나 헬스 포징 같은 저희 안에서 유행하는 것을 기억할 수 있게, 좋아할 수 있게 녹여내고 있어요. 현재로서뿐만 아니라 나중에, 먼 미래에, 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에도 저희의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고, 그런 무대를 하고 싶어요.

노아
리듬단이나 FX성의 소스나 장치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에 따라서 안무가들이 포인트를 맞출 수 있냐, 없냐가 또 차이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밴드 노래는 안무가 잘 붙는 느낌이 없어서 팝이 가미된 밴드 사운드의 노래로 작업하려고 했어요.

은호
버추얼 아이돌로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이슈들이 있잖아요. 이에 대해서 길게 말하기보다 솔직한 저희의 심정과 생각을 저희가 가장 자신 있는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버추얼 아이돌’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저희가 버추얼 아이돌 그 자체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희는 저희가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게 자랑스럽거든요. 그리고 이전에 제가 공개한 “예쁜 우리 팬들 가끔 걱정하지만 but your idol gonna be the best don’t worry, 우리 자체가 brand no need a viral marketing” 같은 가사도 마찬가지로 저희는 저희 실력을 믿고 더 발전하기 위해 늘 노력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 있다. 그래서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직접적으로 안심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거였어요.
무대 연출

밤비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저희만 할 수 있는 무기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WAY 4 LUV’에서의 자유로운 항해, 모험의 느낌을 저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기술로 구현한 게 멤버들이 사라지고 나타나는 구성이었어요. 그렇게 마법적인 부분이나 곡의 가사와 흐름에 맞는 구성을 생각해서 연출에 활용하고 있고, 이 부분에서 노아 형도 아이디어를 많이 주고 있어요.

노아
애초에 곡을 쓸 때 ‘여기선 이런 게 나오면 어떨까?’라는 걸 러프하게 생각해놓거든요. 이제 친구들이 안무 짤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나는 이 파트에선 이런 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예를 들면 밤비가 떨어지는 장면이나 무대에서 마법을 보여주는 장면 같은 걸 구상해서 의견을 내면 그것에 맞게 안무를 짜줘요.
노력

밤비
안무를 제작하다 보면 안무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고민을 많이 해야 되거든요. 그 와중에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저희의 서사도 많이 넣어야 되고요. 그래도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런 책임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노아
저희는 아티스트니까 항상 대중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도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성취감도 얻고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계속 지금 여기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다들 나가려고 하는 성향이 커요. 바로바로 실행하는 추진력이 되게 좋은 편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좀 재미있고 즐겁고 두근거려요.

예준
녹음 과정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지만 그만큼 우리 팬 PLLI 여러분들께서 저희의 창작물을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니까 예쁜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정이 고통스러웠다는 건 저희 멤버들도 그만큼 애착을 가졌기 때문이고, 지나고 보면 다 좋은 기억이 될 거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다음 앨범 작업은 어쩌면 몇 배, 몇천 배, 몇백 배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걸 알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성장

예준
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은 저희도 잘 몰라서 더 꿈만 같고 행복합니다. 저희 팬덤 이름이 PLLI인데 모두 우리 PLLI 여러분들 덕에 이뤄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PLAVE가 점점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또 대중분들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많아지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노아
그냥 꿈을 꾸는 기분이에요. 매번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고요. 꿈속에 살면서 또 꿈을 꾸는 기분의 연속이에요(웃음).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아티스트가 있지만, 그중 빛을 보는 건 운이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는 정말 대운이 따른 거죠.(웃음) 그만큼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앞에서 더 진심으로 노래하려고 하고, 더 감사해하고 무대할 때마다 더 욕심도 내보고, 항상 팬분들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밤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최근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실감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나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래도 저희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특수한 환경도 있고 요즘 쟁쟁한 신인분들도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다는 것을 이미 저희도 알고 있다 보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성장을 예상치 못한 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고요.(웃음) 그래도 저희끼리 항상 하는 말처럼, 저희 멤버들끼리 행복한 미래만 그리면서, PLLI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언제나 똑같이 보내고 있습니다.
PLAVE

예준
지금 멤버들과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하고요.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항상 너무 든든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팀 PLAVE라는 소속감이 생겨서 마음이 편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성장할 PLAVE를 지켜봐주세요. 흥미로우실 겁니다.(웃음)

노아
저희 PLAVE는 그냥 가족이에요.(웃음) 동시에 저희는 모든 걸 자체 제작하는 작곡가이자 안무가, 아티스트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족 같이 화목한 분위기에서 다 같이 모여서 서로가 다 빛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밤비
시작했을 때보다 지금 더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는데, 다만 달라졌다고 할 수 있는 점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는 거예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이 더 커지고 있어요. 그리고 멤버들이랑 1년 넘게 활동하면서 더 많이 친해졌고, 멤버들의 장점을 더 많이 보게 됐어요. 그 부분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은호
저희가 버추얼에 가까운지 아이돌에 가까운지 어느 한쪽을 고르겠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저희는 버추얼이나 아이돌 중에 하나를 특정하기보다는 양쪽의 매력과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그 자체거든요. 저희 PLAVE는 새로운 트렌드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PLAVE를 통해 만들어질 새로운 세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민
사실 왜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는지가 아직까지도 멤버들과 사석에서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나름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우리 PLAVE 멤버들 모두 거짓이 없고 솔직하거든요? 거짓말하면 다 티나요.(웃음) 그래서 매사에 팬분들께 솔직하게 다가가려고 했던 게 이유라면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더 큰 행복이 찾아왔다고 생각하고요.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랑받기까지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팬분들의 사랑을 받을 때마다 항상 감사드리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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