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연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연준만의 색깔과 에너지를 담은 음악을 증명하는 데에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하지 않다. 작사·작곡·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어느 프레임에도 가둘 수 없는 연준만의 강렬함이 담긴 음악을 그가 직접 소개한다.

연준 - ‘Talk to You’
연준: 저를 가장 잘 보여주고 표현할 수 있는 곡입니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멋진 퍼포먼스가 포인트입니다. 연준의 ‘날것’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이 곡에는 제가 무대에서 느끼는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도 제 고유한 움직임과 분위기를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결과, 더욱 제 색이 진하게 배어 있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연준 - ‘Forever’
연준: 캐치하고 독특한 멜로디가 매력적이고, 철학적인 가사가 특히 인상적인 곡입니다.
가사 속에 담긴 메시지와 감정을 함께 느끼면서 들어주시면 더 깊게 와닿으실 거예요. 이 노래는 멜로디만으로도 귀에 오래 남는 힘이 있지만, 가사에 담긴 생각과 분위기까지 곁들여 들으신다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연준 -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
연준: 2000년대 R&B 감성을 담은 곡으로, 저와 다니엘라 님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멜로디가 서로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욱 섹시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곡입니다. 보컬의 텍스처와 감정선이 드러나는 파트들이 많아서, 들을수록 매력이 깊어지는 곡입니다.

연준 - ‘Do It’
연준: ‘내 멋’을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입니다. 위트 있는 가사가 특히 포인트예요. 리듬 자체에서 오는 여유롭고 멋스러운 분위기와 자신감을 유쾌하게 표현한 가사가 잘 어우러져 있어 들을수록 흥이 나는 곡입니다.

연준 - ‘Nothin’ ’Bout Me’
연준: 제가 이번 앨범에서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곡입니다.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드코어 힙합 트랙이라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에너지를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연준 - ‘Coma’
연준: 유독 애정이 많이 가는 곡이에요.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실험적인 구성과 독특한 흐름이 만들어졌어요. 힙합 장르 안에서도 저희만의 감각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무대 퍼포먼스가 특히 인상적이에요.

Balming Tiger - ‘Buriburi’
연준: 요즘 많이 듣고 있는 곡입니다. 제목부터 귀엽고 노래가 좋고 재미있어요. 들을수록 중독적인 매력이 있어 즐겨 듣고 있습니다.

Hope Tala - ‘Jumping the Gun’
연준: 잔잔한 노래 속 호프 탈라(Hope Tala) 님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편안한 분위기가 은은하게 이어져 듣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Harry Styles - ‘Daylight’
연준: ‘칠(chill)’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듣기 좋은 따스한 노래입니다. 조용히 틀어놓기만 해도 마음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집니다.
연준의 추천:
Justin Bieber - ‘Daisies’
Yungblud - ‘Zombie’
Jenevieve - ‘Baby Powder’
Odeal - ‘Miami (feat. Leon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