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탐험하며 나아가는 미래소년에게 세 번째 미니 앨범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의 타이틀 곡 ‘Marvelous’에 대한 생각과 함께, 그들의 과거에 함께하며 현재의 미래소년을 만들어준 음악에 대해 물었다.

미래소년 - ‘Marvelous’

이준혁: 이번 앨범 타이틀 곡 ‘Marvelous’는 뭔가 느낌이 색달랐어요! 저희가 스케줄 중에 차에서 이 곡을 처음 들었는데, 멤버 모두가 만장일치로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뽑았던 기억이 납니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많이 흥얼거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리안: 정말 모든 멤버가 만장일치로 골랐던 곡이에요. 따라 하기 좋은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도 있는 곡이랍니다. 저희 무대를 보는 분들 모두가 새해에 밝고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유도현: 타이틀 곡 후보를 정하던 시기에 만장일치로 고른 곡이에요. 듣고 나서도 계속 후렴구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재밌어요. 일할 때 신나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카엘: ‘Marvelous’ 가이드를 듣자마자 타이틀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루에 백번씩 이야기했어요!(웃음) 그 정도로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요. 저는 이 곡을 아직도 정말 많이 듣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제 첫 번째 파트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 외에도 ‘Marvelous’에 다른 킬링 포인트도 정말 많아서 나우들도 좋아할 거라고 믿어요! 

 

손동표: ‘Marvelous’는 중독성이 강해서, 아마 이 곡을 한 번 듣고 나면 멜로디가 입가에 맴돌 거예요. 저번 앨범의 타이틀 곡 ‘Splash’와는 또 다르게 청량함이 더해진 곡이랍니다! 미래소년의 매력을 마구마구 담은 곡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박시영: 매니저님 차 안에서 타이틀 곡 후보 6곡을 들었어요. 그때 ‘Marvelous’가 마지막 순서였는데 멤버들이 듣자마자 “이거다!” 했었던 기억이 나요. 

 

장유빈: 처음 듣자마자 정말 좋은 곡이고, 우리에게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잘 살릴 수 있는 곡 같았어요. 곡 안에 청량함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았으니 예쁘게 봐주세요.(웃음)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 부분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번만 들어보시면 아마 계속 후렴 부분이 머릿속에 맴돌 거예요. 그만큼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할 수 있죠! 

미래소년 - ‘Future Land’

이준혁: 첫 번째 트랙인 ‘Future Land’를 추천드려요. 저는 그중에서도 브리지 부분 마지막에 ‘NOW and future’라고 제가 외치는 파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 부분을 듣거나 부를 때면 뭔가 울컥하는 게 있어요.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고 나우와 미래소년을 생각하다 보니, 저희가 앞으로도 같이 재미있는 그림을 계속해서 많이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러분도 이 곡을 들으시면서, 저희와 같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미래소년 - ‘JUICE’

장유빈: 저의 추천곡은 ‘JUICE’에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멤버 모두가 신나고 즐거워했었어요. 서로 ‘너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고, 행복한 느낌을 많이 안겨주는 곡이에요. 그때 당시, 이 곡에 미래소년의 귀여운 모습도 많이 담을 수 있는 곡이겠구나 생각하기도 했고요. 워낙 귀엽고 상큼한 곡이잖아요!(웃음) 학생이라면 등교할 때, 직장인이라면 출근할 때 이 곡을 들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해질 거예요. 저도 등교할 때 ‘JUICE’를 듣고 있어요.

미래소년 - ‘Final Cut’

리안: 이번 앨범 수록 곡이 다 너무 좋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정말 어려운데요.(웃음) 굳이 고르자면 저는 ‘Final Cut’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곡을 녹음할 때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수록 곡에 비해 조금 더 정이 가는 곡이에요. 저희가 작년에 데뷔를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저희도 팬들도 아쉬워했던 일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팬들이 이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안 좋은 것들을 다 잊고,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으로 가득한 2022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 그런 마음을 담아 녹음했으니 ‘Final Cut’,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손동표: 이번 앨범의 곡들을 다 사랑해서, 한 곡만 고르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저는 네 번째 트랙 ‘Final Cut’을 추천합니다. 이 곡은 특히나 여유로운 분위기와 달콤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에요. 여러분도 이 곡을 통해 여유를 느끼시면서 위로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들어봐주세요!

 

박시영: 제가 이번 3집 미니 앨범 수록 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은 ‘Final Cut’이에요. 이 곡을 들으면 카페 게임도 생각나고, 단풍잎 이야기도 생각나요. 비트랑 멜로디가 환상적인 느낌을 줘서 좋아요. 

미래소년 - ‘소름 (Amazing)’

카엘: 제가 추천하는 수록 곡은 바로 ‘소름 (Amazing)’입니다. 연습생 때 제 꿈 중 하나가 작사였는데, 제가 작사에 참여한 첫 곡이 ‘소름 (Amazing)’이거든요. 작업하면서도 너무 행복하고 꿈같았던 기억이 나요. 그만큼 이 노래에 정말 애정이 많아요. 미래소년의 풋풋한 소년미가 느껴지는 ‘소름 (Amazing)’, 많이 들어주세요!

미래소년 -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

유도현: 수록 곡 중 제 최애 곡은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예요.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는 저희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해서 더 의미가 있는 곡이에요. 미래소년의 이야기, 미래소년 멤버들 간의 우정도 담긴 곡이라 더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저희의 우정과 이야기를 담았지만, 가사 내용이 미래소년에게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나우도 다른 대중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고 위로받을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어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필 - ‘그때 그 아인’

이준혁: 제가 데뷔가 확정되지 않은 연습생 시기에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고 많은 힘을 얻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길 가다가도 이 노래가 들리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나는 곡이랍니다. 제가 그 시기를 버텨서 지금은 데뷔도 하고 좋은 사람들, 우리 나우들, 미래소년 멤버들을 만나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 노래를 듣고 많은 힘을 받았듯이, 나우들도 힘들 때 조용한 곳에서 꼭 한 번 이 노래를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Ariana Grande - ‘Daydreamin’’

리안: 이 노래는 무엇보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가사도 정말 귀여운데, 제가 팬들을 바라볼 때 하는 생각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그걸 생각하고 들어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선우정아 - ‘도망가자’

유도현: 선우정아 선배님의 ‘도망가자’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선배님의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과 특유의 읊조리는 듯한 차분한 표현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들을 때마다 힐링이 되는 곡입니다. 어딜 가도 제대로 된 힐링을 느낄 수 없는 지금, 답답한 현실을 토닥여주기에 제격인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나우도 이 노래를 듣고 잠시나마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NCT DREAM - ‘오르골 (Life Is Still Going On)’

카엘: 이 노래는 제가 몸 풀 때나 생각이 많아질 때 자주 듣는 곡인데요. 들으면 위로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사가 진짜 좋아요! 우리 나우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도 담겨 있는 곡이기도 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NCT 2021 - ‘Beautiful’ 

손동표: ‘Beautiful’은 요즘 제가 자주 듣는 곡인데요.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도 받을 수 있고, ‘지금도 나는 충분히 빛나고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곡이에요.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세요! 

Michael Jackson - ‘Love Never Felt So Good’

박시영: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예요. 가사 중에 ‘It's in and out my life / Driving me crazy’라는 부분 때문에 푹 빠졌어요. 이 가사가 저와 나우의 이야기인 것 같아서 이 곡을 더 자주 듣게 됐어요. 

릴러말즈 - ‘Trip (Feat. Hannah)’ 

장유빈: 마음이 힘들고 지쳤을 때 들었던 곡이에요. 가사가 제게 너무나도 와닿았고, 노래로 위로받을 수 있다는 걸 ‘Trip (Feat. Hannah)’을 통해서 알게 됐어요. 멜로디, 비트, 가사 내용이 정말 좋고 인상적이어서 들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에요. 힘들고 지친 분들도 이 노래를 듣고 편안해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