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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윤해인
섭외. 오민지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쏘스뮤직

두려움 없이 욕망을 내보인 ‘FEARLESS’, 시련에도 강해지는 ‘ANTIFRAGILE’에 이어 르세라핌이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돌아왔다.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맞추는 대신, 나만의 길을 동료와 함께 걸어가겠다는 새 시대의 ‘UNFORGIVEN’. 르세라핌에게 타이틀 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동료 피어나(FEARNOT)와 듣고 싶은 노래에 대해 물었다. 르세라핌과 떠나는 모험에 함께할 노래들. 

르세라핌 -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김채원: 타이틀 곡은 중독성 있는 훅 파트가 포인트이니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곡을 들으며 안무를 함께 보면 더 좋아요.

 

사쿠라: 신나면서도 독기 가득한 가사가 중독성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한계 위로 남겨지는 우리 이름”이라는 가사를 가장 좋아해요.

 

허윤진: 르세라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덧붙여 담은 노래예요. 들으면 신날 수밖에 없고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힘을 내고 싶게 만듭니다. 퍼포먼스도 같이 보면 더 즐길 수 있는 노래예요!

 

카즈하: 처음 인트로부터 중독성이 강하고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노래예요. 후렴구가 정말 신나고 같이 따라 부르고 싶어지니까 피어나들도 많이 듣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홍은채: 이번 타이틀 곡에는 “나랑 저 너머 같이가자”라는 가사가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신나는 노래라 퍼포먼스를 보는 분들도 ‘같이 가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멤버들의 보컬적인 면모도 많이 볼 수 있고 중독성도 강합니다.

르세라핌 - ‘No-Return (Into the unknown)’

김채원: 타이틀 곡과 전혀 다른 느낌의 밝고 신나는 곡이라, 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들으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사쿠라: 1980~90년대 같은 느낌의 감성도 있고, 애니메이션 OST 같은 느낌도 나서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입니다.

 

허윤진: 르세라핌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곡! 노래가 너무 좋고 함께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멜로디를 담은 노래입니다.

 

카즈하: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곡입니다. “어깨를 펴고 here we are”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가사처럼 진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노래예요!

 

홍은채: ‘No-Return (Into the unknown)’은 엄청 발랄하고 신나는 곡인데요. 무대를 보면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잘 보여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 그런 곡입니다.

르세라핌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김채원: 퍼포먼스와 같이 보면 더 좋은 노래라 저희 무대를 꼭 같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오늘따라 뭔가 멋있고 싶어질 때 들으면 좋은 곡이에요.

 

사쿠라: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몰입할 수 있는 안무가 너무 좋아요. 꼭 무대 퍼포먼스를 봐주셨으면 하는 곡이에요.

 

허윤진: 중독성과 멋있는 퍼포먼스 그리고 미니 2집 인트로 곡에 나왔던 ‘I’m a mess’ 구간이 포인트입니다.

 

카즈하: 마지막까지 들으면 스스로가 조금 더 멋있어진 기분이 드는 곡이에요. 에너지가 필요할 때 꼭 들어주세요!

 

홍은채: 미니 앨범 2집 트레일러에서 쓰인 ‘I’m a mess’ 음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특히 금기에 관한 가사들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문수진 - ‘Never Let Me Go’ 

김채원: 평소 문수진 님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곡을 추천드려요.

르세라핌- ‘Burn the Bridge’

사쿠라: 3개 언어로 내레이션이 되어 있고 마지막쯤에 나오는 “워어어~” 부분은 같이 따라 부르기 쉬워서 피어나들과 함께 부르고 싶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르세라핌 -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허윤진: 르세라핌의 노래 중 가장 진정성이 있는 곡입니다. 가장 투명하게 우리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라고 생각해요.

 

홍은채: 노래 제목도 우리 팬덤 이름 ‘피어나(FEARNOT)’라서 애정이 가고, 처음으로 단체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 더 좋습니다. 정말 우리의 솔직한 면이 담긴 곡이라서 너무 공감되고 좋아요.

Lauv - ‘Talking To Myself (demo)’

카즈하: 가사와 음색이 애절한 노래예요. 편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 이동할 때 듣는 걸 추천드려요.

김채원의 추천: Justin Bieber - Somebody / 던 - 빛이 나는 너에게

사쿠라의 추: 르세라핌 - Fire in the belly / 르세라핌 - Flash Forward

허윤진의 추천: Dominic Fike - 3 Nights / keshi - UNDERSTAND

카즈하의 추천: salem ilese - Hey Siri / Sam Ock - One of Kind (Feat. Sarah Kang)

홍은채의 추천: 르세라핌 - Flash Forward / 르세라핌 - Burn the 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