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계절, 노래와 영화, 드라마와 함께 공찬은 긴 여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팬덤 BANA(바나)와 함께 나누고 싶은 그간 즐겨 들은 노래, 아끼는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추천을 부탁했다. 여름을 떠나보내는 이 시점에 곧 다가올 선선한 가을을 기다리며, 지난 여름 공찬이 함께한 것들을 담은 여름 콘텐츠 리스트를 소개한다.
B1A4 -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공찬: 일몰이 다가올수록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잖아요. 어렸을 때 한 번쯤 ‘구름은 무슨 맛일까?’ 생각해보셨을 거예요.(웃음) 아이의 순수한 마음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오렌지색 하늘로 비유한 가사가 여름의 일몰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마이걸 -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공찬: 여름 하면 역시 오마이걸 노래가 아닐까요?(웃음) 이번에 나온 신곡으로, 오마이걸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신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온앤오프 - ‘Beautiful Beautiful’
공찬: 온앤오프의 퍼포먼스, 비주얼이 엄청난 노래예요! 무대를 한 번 보면 온앤오프에게 빠져들어 헤어 나올 수 없을 정도! 이 노래와 함께라면 올여름 무더위는 날아갈 겁니다.
이채연 - ‘KNOCK’
공찬: 중독성이 강한 훅 덕분에 한 번 들으면 더위를 모를 정도! 엄청난 무대와 퍼포먼스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적 댄스를 유발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올해 여름 중독성 강한 노래는 ‘KNOCK’ 하나면 끝!
‘그 해 우리는’
공찬: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주인공 웅이와 연수의 학창 시절 청춘 이야기로 시작해, 10년 뒤 다시 두 명의 주인공이 재회하는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입니다. 둘의 만남과 감정들, 그 사이 생겨나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며 보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 속에 담긴 두 주인공의 청춘 스토리와 함께라면 무더위도 금방 잊으실 수 있을 겁니다!(웃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