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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민경
디자인. 전유림

SECRET NUMBER에게 음악은 현재를 함께 걸어나가는 동료이자, 앞으로 항해할 세상을 위한 안내자였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 되었다. 싱글 4집으로 돌아온 SECRET NUMBER가 처음으로 강렬한 리듬을 선보인 타이틀 곡 ‘둠치타 (DOOMCHITA)’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음악들을 소개한다.
 

SECRET NUMBER (시크릿넘버) - ‘둠치타 (DOOMCHITA)’

레아: 다같이 노래를 들었을 때 데뷔 후 처음으로 댄서분들이랑 호흡을 맞춰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새롭고 안 해봤던 것들이라 너무 기대가 됐던 것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함께 으쌰으쌰하면서 재밌게 했어요! SECRET NUMBER의 넘치는 에너지를 더욱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디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희한하게 팬분들 생각이 났어요. 팬분들이 예전부터 저희가 “걸 크러시 콘셉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드디어 이렇게 도전하게 되어서 떨리면서도 신났어요.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팬들이나 SECRET NUMBER를 처음 보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놀 듯이 해서 오히려 더 재미있고, 더 신났어요. 이 에너지가 ‘둠치타 (DOOMCHITA)’를 듣고 있는 분들한테도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진희: ‘둠치타 (DOOMCHITA)’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중독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는 두세 번 그리고 그 이상 들었을 때쯤 “둠치타 둠치타~”를 본인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실 거예요. 사운드적인 부분도 독특한 부분이 많아서 (예를 들어 목소리를 뒤집는 소리, 오토튠 등등)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운드가 강렬한 만큼 퍼포먼스적으로도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민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둠치타 (DOOMCHITA)’로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사를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뭉쳐진 SECRET NUMBER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파트인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어”를 부를 때마다 그 어떤 장애물과 고난도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다 해결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요. 이 노래를 들으실 때마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당당한 패기와 자신감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수담: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바로 따라 부르게 되고 흥얼거리게 됐던 제 모습을 보고 ‘중독성이 장난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ㅎㅎ 한 번 듣고도 딱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했던 곡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항상 원해왔고, 대중 여러분들께는 처음 보여드리는 걸 크러시하고 다크한 콘셉트이기 때문에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저희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으실 거예요.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주: 처음 걸 크러시 콘셉트로 ‘둠치타 (DOOMCHITA)’를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항상 시도해보고 싶었던 콘셉트라서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신났던 기억이 나네요. 안무를 배우고 곡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이 세상에 나는 단 하나’를 표현하는 당당한 디테일들을 넣으려고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 속에도 영화 ‘오션스8’를 모티브로 한 설정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촬영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속속들이 숨겨져 있는 디테일을 찾으시면서 저희 무대를 보시면 두 배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salem ilese - ‘hey siri’

레아: 요즘 제일 많이 듣고 있는 노래인데요. 처음에 들었을 땐 상큼한 노래지만 가사는 젊은 친구들의 고민거리 그리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노래라 더욱더 좋아졌어요.

아이유(IU) - ‘Celebrity’

디타: 우리가 살다 보면 힘든 일도 생기고,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딱!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면 저를 달래주는 것 같은 느낌에 힘이 나요. “발자국마다 이어진 별자리 / 그 서투른 걸음 새겨놓은 밑그림 / 오롯이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그리로 가면 돼 점선을 따라”라는 가사는 마치 ‘인생은 점선으로 그려져 있고 서툴러도 괜찮다.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내용 같아요. 사소하지만 아주 큰 응원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New Hope Club - ‘Permission’

진희: 때로는 정신없이 바쁘지만, 때로는 반복되는 일상에 본인도 모르게 답답한 감정이 들 수 있어요. 평범한 일상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자유로움과 안정감이 느껴져요. ‘아무 허락도 필요 없고, 본인이 느끼고자 하는 것들과 원하는 것들에 대해 눈치 보지 말아.’라는 내용을 에너제틱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인 만큼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Justin Bieber - ‘Angels Speak (feat. Poo Bear)’

민지: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들을 정리할 때 자주 듣는 노래예요. 곡 가사 중 “Your affection’s miraculous (너의 사랑은 기적과도 같지)”와 “You say that no matter what, you’re watching over me (무슨 일이 있어도 날 지켜보고 있을 거라 해준 너)”라는 부분이 꼭 우리 팬분들 같아서 들으면서도 위로를 받아요. 기회가 된다면 애정을 가득 담아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꼭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입니다.

Jess Kent - ‘Girl’

수담: 요즘 제가 운동에 빠졌는데, 통통 튀고 펑키한 느낌의 음색에 감각적인 비트가 어우러져서 운동할 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괜히 마음도 둠칫둠칫하게 되는 곡입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ㅎㅎ

Ariana Grande - ‘breathin’

주: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힘든 날, 답답한 날 그리고 우울한 날 숨을 한 번 깊게 들이쉬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breathin’을 들으면 위로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