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거짓, 어느 쪽이든 정답은 없다. 아이돌이자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황민현이 첫 번째 미니 앨범 ‘Truth or Lie’를 통해 그의 여러 이면을 대중의 시선에 맡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황민현에게, 그가 어떤 모습이든 ‘언제나 황민현을 향해’ 있을 ‘황도(Hwangdo)’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에 대해 물었다.
황민현 - ‘Hidden Side’
황민현: 이번 타이틀 곡 ‘Hidden Side’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황민현의 모습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황민현 - ‘Honest’
황민현: ‘Honest’는 ‘나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R&B 장르의 감성적인 곡으로 밤이나 자기 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석순 -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황민현: 제목 그대로 힘이 나는 곡입니다. 특히 운동할 때 들으면 12개 하려고 했던 것을 15개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를 줍니다! 긍정 바이브를 전해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with ELLE KOREA)’
황민현: 지금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감이 가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즐겨 듣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이먼 도미닉 님의 랩 파트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굉장히 멋있습니다.
윤건 - ‘힐링이 필요해 (October Rain)’
황민현: 얼마 전 버킷리스트였던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곡은 이번 여행의 테마 곡이었습니다. 오랜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그리고 마냥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기념사진과 같은 곡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테마 곡을 정해서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iji Blue - ‘Outside’
황민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입니다. 이 곡은 운전할 때 즐겨 듣는 편이에요. 날씨 좋은 날 드라이브하면서 들으면 텐션이 올라가곤 합니다. 음악 덕분에 기분이 좋아질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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