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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박수민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WM 엔터테인먼트

무더운 여름, 타는 태양보다 밝게 빛나는 오마이걸의 시간이 왔다.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담은 9번째 미니 앨범 ‘Golden Hourglass’로 오마이걸이 새로운 설렘을 전한다. 기다려온 여름 같은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 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부터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은 수록 곡들 그리고 더 눈부신 여름을 만들어주는 노래를 멤버들이 직접 소개한다.

오마이걸 -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효정: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만의 여름 종합 세트입니다💙 특히 타이틀 곡은 듣기만 해도 덥고 찝찝했던 더위가 싹 날아갈 거예요.

 

미미: 이번 타이틀 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여름에 맞게 시원한 곡이기도 하지만 여름을 추억하게 만드는 곡이기도 한 것 같아서 더욱 애정이 가요.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을 이 노래로 추억해주셨으면 해요.

 

유아: 오마이걸 하면 여름! 상큼하고 시원한 멜로디로 더위 한방에 날려버리기! 기분 좋은 사운드로 즐겁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이에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승희: 뜨거운 여름, 청량함이 그리우셨다면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를 만나보세요.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파도가 넘실대고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여름이 될 거예요.

 

유빈: 지금 같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가득 담았어요. 무더운 날씨에 지칠 때 여러분들에게 기운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오마이걸의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를 들으시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오마이걸 - ‘Celebrate’

미미: 안무가 정말 귀엽고 신나서 노래가 더욱 돋보이는 곡이에요. 노래와 안무를 함께 즐기는 것과 노래만 듣는 게 전혀 다른 느낌일 거 같아 많은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유아: 타이틀 후보로 끝까지 고민하던 곡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오마이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란 생각이 들어요!

 

승희: ‘너’와 ‘나’의 만남 자체가 축하 파티처럼 신나는 이 곡은 도입부부터 흥을 돋우는 노래입니다. 특히 후렴구가 굉장히 중독성이 강해서 다 함께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유빈: 가이드 곡을 들었을 때부터 ‘오마이걸 노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곡이에요. 저희의 밝은 에너지 그리고 개성 강한 보컬들까지 더해 ‘오마이걸’이라는 그룹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또 요즘 날씨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마이걸 - ‘Dirty Laundry’

미미: 오마이걸다운 곡이면서도 조금의 새로움이 가미되어서 굉장히 매력 있고, 빨래하거나 청소하실 때 들으시면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유아: 개인적으로 타이틀이 되길 바랐던 곡이에요. 신나고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계속 귓가에 맴돌 노래란 생각이 듭니다.

 

승희: ‘안 좋았던 기억까지 묵은 때 벗기듯 싹 씻어버리자!’라는 통쾌한 곡입니다. 긍정 에너지가 가득해요. 실제로 대청소를 하면서 불러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린: “Lalalala Hoo~ Lalalala Hoo~” 부분처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계속 귀에 맴도는 그런 곡이에요.

오마이걸 - ‘Paradise’

효정: 이 노래의 가사가 오마이걸과 미라클이 함께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긴 어둠이 날 덮쳐도 지독했던 겨울도 이렇게 버텨온 거잖아”라는 가사가 인상 깊어요.

 

승희: 가사에 동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고, 서정적인 내용이 감동을 더해 듣다 보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오마이걸 - ‘미라클 (Miracle)’

효정: 멤버들이 다 같이 진심을 담아 작사한 곡이라서 정말 소중한 노래입니다. 오마이걸 멤버들 각자의 감성을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유빈: 지금까지 저희를 믿고 응원해준 미라클을 위해 멤버 다 같이 작사에 참여했어요. 저희의 진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노래라 애착이 많이 가고, 미라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곡입니다.

 

아린: 오직 우리 크리들을 위한 곡인 만큼, 멤버들 모두 한 단어 한 단어 미라클을 생각하면서 직접 가사를 썼어요. 그만큼 애정도 많이 가고 의미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최유리 - ‘숲’ 

효정: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들으면 위로를 받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자기 전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 노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Miley Cyrus - ‘Flowers’

미미: 올해 정말 많이 들은 노래예요. 노래, 안무, 분위기까지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자유분방함을 정말 사랑해요.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유아: 요즘 푹 빠져 있는 곡입니다. 이 노래 특유의 희망적인 에너지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줘서 하루를 시작할 때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 같아요.

루시 - ‘아니 근데 진짜’

유빈: 요즘 많이 듣고 있는 곡이에요. 밴드 곡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하고 신나는 비트와 시원시원한 보컬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힘이 나요. 센스 있는 가사도 이 노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승기 - ‘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 강민경 From Davichi)

아린: 초등학교 때 제 방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들을 때마다 그 시절의 추억이 향수처럼 올라와서 크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요.

효정의 추천: 정승환 - ‘에필로그’
미미의 추천: ROSALÍA - ‘BIZCOCHITO’
유아의 추천: Olivia Rodrigo - ‘good 4 u’
승희의 추천: 오마이걸 - ‘미라클 (Miracle)’
유빈의 추천: 볼빨간사춘기 - ‘여름날 (feat. 하현상)’
아린의 추천: 제이, 하울 - ‘Perhaps Love (사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