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주는 계속된다.” 54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온앤오프가 돌아왔다. 인간과 기계, 빛과 어둠, 사랑에 대한 자신감과 냉소까지. 여러 경계선을 넘나들며 성장해온 온앤오프가 7번째 미니 앨범 ‘LOVE EFFECT’를 통해 보다 명확해진 사랑을 향해 손을 뻗는다. 이들의 새로운 시작만큼 청량한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를 비롯해 온앤오프의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가 담긴 수록 곡들 그리고 변함없이 멤버들의 곁을 지켜온 퓨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온앤오프가 직접 소개한다.
온앤오프 - ‘바람이 분다(LOVE EFFECT)’
효진: 살랑이는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의 노래라고 생각해요. 퓨즈들이 ‘바람이 분다’를 들으시면서 가을을 더욱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션: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을 날씨인데, 달리는 차 안에서 바람을 느끼며 들으면 힐링이 될 수 있는 곡이에요.
제이어스: 시원한 느낌이 드는 멜로디와 사운드가 기분을 좋게 해줘서 하루를 시작할 때 듣는 걸 추천드려요!
와이엇: 청량한 멜로디와 온앤오프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난 노래예요. 온앤오프가 공백기 동안 팬분들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담긴 곡인 만큼 많이 들어주세요.
MK: 온앤오프만의 특별한 색깔과 청량감을 느끼실 수 있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 들으면 더 좋은 곡입니다.
유: 온앤오프가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께 그리고 우리 퓨즈들에게 행복과 밝은 에너지를 전합니다. 자유롭고 신나는 에너지를 담은 이번 퍼포먼스도 주목해서 봐주세요!
온앤오프 - ‘BE HERE NOW’
효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를 기다려준 퓨즈들을 위해 준비한 곡이에요. 이 노래를 들으시면 퓨즈들도 저희와 같이 밤새 노래 부르고 춤추고 싶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이션: 온앤오프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백기 동안에도 저희들을 기다려주신 퓨즈와 계속 퓨즈를 생각해온 온앤오프를 생각하며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이어스: 웅장한 느낌과 함께 반복적인 가사가 중독성 있는 곡입니다. 무엇보다 퓨즈에 대한 온앤오프의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들을 때마다 뭉클한 감정이 들어요.
와이엇: ‘BE HERE NOW’는 팬 송이면서도 “온앤오프가 항상 퓨즈와 함께 있다.”라는 의미로 만든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제 들어도 고개를 함께 흔들게 될 만큼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라서 추천드려요.
MK: 다 함께 따라 부를수록 신나는 노래인 동시에 온앤오프의 생각과 마음이 잘 드러난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유: 긴 공백기를 기다려주신 퓨즈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희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 곡을 들으시면서 슬픈 눈물이 아닌, 행복한 웃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온앤오프 - ‘DAM DAM DI RAM’
효진: 노래만큼이나 퍼포먼스도 굉장히 멋있는 곡입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보신다면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션: 귀에 딱딱 박히는 세션과 비트가 에너지를 주는 곡이에요. 청소할 때나 운동할 때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이어스: 온앤오프의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퍼포먼스를 보시면서 함께 들으면 더 좋은 곡입니다.
와이엇: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저희 온앤오프의 명확한 목표를 담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꿈을 좇다 멈추게 되는 순간이 왔을 때, 그런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MK: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이고, 퍼포먼스도 멋있어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유: 강한 베이스가 반복되는 비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데에도 신경을 많이 쓴 곡이에요. 온앤오프만의 길을 쭉 걸어온 내용을 담은 가사도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DAY6 (Even of Day) - ‘뚫고 지나가요’
효진: 가사도 너무 좋고, 선배님들의 시원시원한 보컬을 들으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d4vd - ‘Sleep Well’
이션: 요즘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자기 전이나 새벽에 들으면 차분해지면서 곤히 잠들 수 있을 거예요.
Dan + Shay - ‘Tequila’
제이어스: 연습생 때 많이 들었던 곡이라 이 노래를 들으면 옛 추억이 떠올라요. 그리고 댄 앤 셰이 특유의 감성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밍기뉴 - ‘나의 모든 이들에게,’
와이엇: 힘든 삶에 지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노래예요. 기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노래라 추천합니다!
B1A4 - ‘10년 후’
MK: 듣고 있으면 ‘10년 후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는 기분도 드는 곡이에요. 여러분들도 한 번씩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Jonas Brothers - ‘Wings’
유: 약 2분 되는 짧은 곡이지만 그 안에 리듬, 아름다움, 멋이 다 담겨 있어요. 특히 후렴구에 악기 사운드가 넓어지면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펼쳐지는 부분이 이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들어요, 퓨즈! 💙
효진의 추천: 윤하 - '나의 하루하루'
이션의 추천: DeBarge - 'I Like It'
제이어스의 추천: Peder Elias - 'Loving You Girl (feat. Hkeem)'
와이엇의 추천: Stephen Sanchez - 'Until I Found You'
MK의 추천: Lauv - 'The Story Never Ends'
유의 추천: Lauv - 'Love U Lik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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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 ‘곰신’ 생활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