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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배지안
디자인. MHTL
사진 출처. 큐브 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의 첫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는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보내는 첫 초대장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펑크, 하우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후이’를 증명한다. 타이틀 곡 ‘흠뻑’ 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착장들만큼이나 다채로운 후이의 음악 세계와 그의 창작의 원천이 담긴 플레이리스트. 

후이 - ‘흠뻑’

후이: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굉장히 신나고 위트 있지만 그 안에 반항적인 가사들이 많이 담긴 곡입니다. 가끔 힘들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이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나대로 살아가겠어! 하고 싶은 대로 하자!’라고 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후이 - ‘MELO (Feat. 박현진)’

후이: ‘MELO (Feat. 박현진)’는 마치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마시는 청량한 사이다 같은 곡입니다. 마시멜로 같은 달콤함에 빠져보시죠!

후이 - ‘Cold Killer (Feat. 진혁)’

후이: ‘Cold Killer (Feat. 진혁)’은 굉장히 강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입니다. 특히 후이의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보컬의 맛을 볼 수 있는 곡이지요. (*후이가 특히 아끼는 곡)

후이 -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Feat. 우석)’

후이: 아련하면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곡이에요. 모두에게 ‘가끔은 어두운 시간도 존재하지만, 그 끝에는 항상 밝은 빛이 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

ONE OK ROCK - ‘Wasted Nights’

후이: 정말 영향을 많이 받은 음악입니다. 메인 멜로디 뒤에 깔리는 코러스들이 웅장함을 더해 듣는 순간 희망적인 마음을 갖게 만들어주는 멋진 곡입니다.

The 1975 - ‘Somebody Else’

후이: 제가 우울할 때 더 우울해지기 위해 듣는 곡이에요. 그렇게 하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예전부터 종종 생각날 때마다 듣곤 해요.

한요한 - ‘불꽃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후이: 제가 예전부터 팬이었던 한요한 선배님과 함께 멋진 곡을 같이 작업한 적이 있었어요. 이 곡은 요한 선배님의 기타 솔로가 너무 멋진 곡으로 가사, 멜로디, 중간중간 나오는 애드리브까지 다 외웠을 정도로 많이 들었어요.

The Score - ‘Good To Be Alive’

후이: 듣는 순간 저 자신이 엄청 멋있는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곡입니다. 가끔 틀어 놓고 혼자 프리스타일 댄스도 추고, 운동도 하는 저의 최애 곡 중 한 곡입니다.

BIGBANG (빅뱅) -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후이: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영향을 준 음악입니다. 예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음악들을 많이 만들고 불러주셨고, 덕분에 저 또한 ‘그런 멋진 곡들을 만들고 싶다.’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이의 추천

최유리 - ‘숲’

10CM - ‘열심히 할게’

권진아 - ‘운이 좋았지’

BIG Naughty (서동현) -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Feat. 이수현)’

한요한 - ‘반복’

성시경 - ‘태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