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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민경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RBW

눈앞에 펼쳐진 무수한 기회의 순간에 원어스는 언제나 ‘도전’을 택했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RICKSTER’로 새로운 베팅 포인트를 던진 원어스에게 타이틀 곡 ‘덤벼 (Bring it on)’에 담긴 그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대해 그리고 그 원동력이 되어준 음악에 대해 물었다.
 

원어스 (ONEUS) - ‘덤벼 (Bring it on)’

서호: 비트부터 가사까지 재밌는 요소가 가득한 곡입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노래가 듣고 싶다면 ‘덤벼’!!!! 특히나 제가 타이틀 곡에서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는데 ‘덤벼’와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매력이 모아진 ‘덤벼’!!! 듣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이도: ‘덤벼’는 원어스의 또 다른 모습으로 파격적이고 우아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각 멤버마다 개성 있는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원어스의 개성과 능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건희: 원어스의 패기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덤벼’!! ‘덤벼’는 비트도, 가사도 모든 것이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특히 안무가 정말 파워풀합니다. 저희 원어스의 온 힘을 쏟아 여러분께 에너지를 전해드릴 테니까 원어스의 기운받고 싶으신 분들! 모두 ‘덤벼’ 추천해드립니다.

 

환웅: “다 드루와 덤벼!” 저희 원어스의 자신감과 패기를 마음껏 보여주는 ‘덤벼’! 그 패기를 가사에도 잘 녹여내서 당신을 괴롭히는 상사, 선배, 사수 등등 많은 이에게 못했던 말을 이 곡이 대신해줍니다.👊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누군가에게 은근슬쩍 추천하는 건 어떨까요? ㅎㅎ


시온: 원어스의 패기와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인데요. 신나는 비트와 시원한 가사는 듣는 여러분들의 자신감을 최대치로 끌어모아줄 거예요. 의기소침해질 때, 갑자기 소심해질 때, 자신감이 필요할 때!! 이 곡을 듣고 모든 일들이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원어스 - ‘Skydivin’’

서호: 집이 너무 더운데 에어컨까지 고장났다면? 스카이다이빙!!! 시원한 ‘Skydivin’’ 추천해드립니다!!! 

답답한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 활기찬 ‘Skydivin’’ 추천해드립니다!!!

원어스의 시원한 보컬을 듣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 청량한 ‘Skydivin’’ 추천해드립니다!!!

 

이도: 여름에 듣기 좋은 ‘Skydivin’’은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특히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수직 낙하 함성 아ㅏㅏㅏ”, “알 게 뭐야”라는 가사가 이 곡을 더욱더 시원하고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건희: 듣자마자 푸른 하늘색이 떠오르는 곡! 그리고 건희의 청량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ㅎㅎ 찝찝함, 후덥지근함을 뻥하고 날려버릴 시원, 청량 보컬로 올여름 더위는 가뿐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추천합니다.

 

환웅: 혹시 요즘 일상이 따분하신가요? 지루하신가요? 날씨도 요즘 너무 더워서 기분 나쁘신가요? 그럴 때! 청량 한 움큼 더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원어스의 ‘Skydivin’’ 강력 추천합니다. 

알 게 뭐야! 다 치우고 스카이다이빙!!!

 

시온: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곡이죠!! 드라이브하면서 창문을 내리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다면 더욱더 좋을 것 같아요. ‘Skydivin’’과 함께한다면 그곳이 꽉 막힌 도로라도 바로 푸른색이 쫙 펼쳐진 해변으로 변신할 거라 생각해요. 추천 추천!!

Charlie Puth - ‘That’s Hilarious’

서호: 요즘 정말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비트, 멜로디, 보컬 디테일이 너무 재밌어서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듣다 보면 저절로 그루브가 타지고, 잔잔하게 신남이 ‘업’되는 곡입니다. 은근한 내적 댄스를 즐기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노래로 추천해드립니다.

The Rose (더 로즈) - ‘Sorry’

이도: 밴드 사운드를 좋아해 자주 듣게 되는 곡입니다. 노래와 보컬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고 첫 시작부터 애절하게 시작하는 구간은 듣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 후렴구의 가사와 전체적인 멜로디가 정말 매력적인 곡입니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듣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Justin Hurwitz - ‘Mia & Sebastian’s Theme’

건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예요. 매력적인 보컬이 부르는 노래들도 좋지만 가끔은 보컬 없이 오롯이 악기가 주는 감동을 받아보며, 영화 장면이 떠오르는 기분을 달님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잔잔했다가 점점 고조되는 피아노 선율은 음악에 집중하게 해줘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방탄소년단 - ‘친구’

환웅: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그룹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행복인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건희랑 저도 멋있는 우정을 오래오래 이어 나가면서 같이 재밌는 무대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고마운 곡입니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친구와 듣기 좋은 곡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원위 (ONEWE) - ‘룸메이트 (Roommate)’

시온: 요즘 가장 빠져 있는 곡인데요. 들으면 누구나 큰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고 준비했던 그 상황이 생각날 것 같아요. 그냥 눈 감고 노래만 들어보기도 하고, 가사만 천천히 읽어보기도 하고, ‘룸메이트’라는 노래를 집중해서 들어보니 저도 원어스를 준비하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무언가 열심히 노력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을 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