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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민경
디자인. 전유림

순수한 열정으로 꿈을 노래하던 소녀들이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다시 한 번 첫걸음을 내디뎠다. 파도처럼 일렁이는 처음의 설렘, 보여준 적 없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Copycat’으로 둘만의 색을 칠해 갈 초봄에게 지금의 그들을 상징하는 이번 앨범의 음악에 대해 그리고 지난날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곡에 대해 물었다.
 

초봄 - ‘Copycat’

박초롱: 초봄 노래를 받기 전에, 저는 퍼포먼스 위주의 곡보다는 듣기 좋은 노래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드렸었어요. ‘Copycat’은 밝은 멜로디 같으면서도 묘한 느낌이 있어요. 그 점이 저희가 딱 원했던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마냥 밝은 느낌의 여름 노래라기보다 신나는 곡 안에 초봄만의 묘한 매력을 담은 곡입니다. 음악만 들어도 충분히 좋은 곡이 완성되었는데, 퍼포먼스적으로도 잘 나와서 무대도 봐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윤보미: 저는 초롱 언니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특색 있고 묘한 느낌의 곡을 원했는데요. ‘Copycat’을 처음 듣고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초봄의 첫 색깔을 보여주기에 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자유로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이지만 그 안의 앙칼진 성숙함? 조금 어렵지만 그 느낌을 원했어요. ‘Copycat’ 많이 사랑해주세요!

초봄 - ‘Oscar’

박초롱: ‘Oscar’는 ‘Copycat’과는 조금 상반된 느낌의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훅 부분이 중독성이 강한 곡이에요. 저희가 안 해봤던 느낌의 곡이라서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윤보미: ‘Oscar’는 이번 앨범 안에서 가장 다른 색을 보여드릴 수 있고,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힙한 느낌과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동시에 들기도 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초봄 - ‘Feel Something’

박초롱: ‘Feel Something’은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이에요. 초봄과 무대 그리고 우리 판다분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생각했을 때 이런 곡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같이 아이 컨택하면서 즐길 수 있는 노래 그러면서 또 자유로운 느낌! 이 곡은 무대를 생각하면서 완성한 노래예요.

 

윤보미: ‘Feel Something’은 듣자마자 힐링되는 곡이에요. 부르면서도 기분이 좋아지고 위로를 받는 곡이죠. 가이드만 들었을 때도 웃음이 지어지고 드라이브하고 싶어지는 곡이었는데, 가사를 보니까 팬 여러분들과 이제 막 20대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조금은 어렵고 지친 모든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Jon Batiste - ‘FREEDOM’

박초롱: 한동안 이 곡에 빠져서 정말 많이 들었어요. 듣고 있으면 자유로워지고 유쾌해지는 기분이에요. 

김진호 - ‘폭죽과 별’

윤보미: 이 노래를 들으면 에세이 책을 읽는 기분이 들어요.

Ed Sheeran - ‘Bad Habits’

박초롱: 에드 시런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곡이 나올 때마다 열심히 듣는데, 이 곡은 그동안 선보인 달달한 분위기의 노래들과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에드 시런의 목소리로 강한 표현의 노래를 들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WINNER - ‘공허해’

윤보미: 언제 들어도 기분에 맞춰주는 곡인 것 같아요.

In Real Life - ‘Crazy AF’

박초롱: 우선 듣기만 해도 귀가 녹을 만큼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한 가사가 정말 사랑스럽고, 멜로디도 듣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김종국 - ‘한 남자’

윤보미: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