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하는 보석처럼 저마다의 매력으로 하나가 되는 KATSEYE. 3개 대륙의 6개 도시에서 모인 여섯 멤버가 K-팝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간다. 부드러운 내면부터 강렬한 자신감까지 다채로운 감정이 담긴 첫 미니 앨범 ‘SIS (Soft Is Strong)’과 더불어, 듣는 이들의 에너지를 채워줄 음악들을 KATSEYE가 직접 소개한다.
KATSEYE - ‘MY WAY’
다니엘라: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가끔 실수에 대한 값을 치르더라도 내 의지대로 인생을 살아갈 자유에 대해 다룬 곡이에요. 완벽함을 요구하는 세상에 부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해보았어요. 모든 일이 계획대로 완벽하게 풀리지 않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솔직함이 중요하니, 나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라라: ‘MY WAY’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도 가장 진솔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곡에 녹여냈고, KATSEYE의 끈끈한 유대감을 담았어요. 특히 저희 멤버들의 조화로운 보컬을 잘 보여주는 곡이기도 해요. 사실 ‘Touch’와 함께 이 노래가 제 ‘최애’ 곡이에요. 너무 좋아요!
마농: 정말 아름다운 노래예요. 멤버 본인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들어있고, 모두가 각자의 내면의 감정을 충실하게 담은 곡인 것 같아요.
메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성장에 대해 얘기하는 곡이에요! 멤버들이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서 더욱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해요.
소피아: 제게 위안을 주는 노래예요. 어릴 땐 남들에게 마음을 여는 게 종종 힘들 때가 있었어요. 상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다.’라고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나 자신을 다독이면서 듣기 좋은 곡이에요.
윤채: 우리 멤버들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곡이니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신다면 이 노래를 더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KATSEYE - ‘Debut’
다니엘라: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담은 KATSYEYE의 첫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힘과 자신감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나만의 가치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하면서,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우정이 주는 강력한 힘에 대해 노래하는 곡입니다. 우리 인생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지금 이 순간, 서로 힘이 되어주리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라라: ‘Debut’는 KATSEYE로서 최초의 선언 같은 곡이에요. 강렬하고, 뜨겁고, 파워풀해서 저희 그룹이 가진 매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이 곡을 듣는 분들도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얻으시면 좋겠어요!
KATSEYE - ‘Touch’
마농: ‘Touch’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정말 신나는 곡이고, 한편으론 공감이 많이 되는 가사가 저희의 ‘부드러운(Soft)’ 면을 잘 드러내 준다고 생각해요. 이 노래가 특히 이번 앨범에서 저의 ‘최애’ 곡인 것 같아요.
소피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에 계속 맴돌만큼 중독성 있는 노래예요. 개인적으로는 연습할 때도, 공연할 때도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무대를 할 때마다 정말 신나요.
KATSEYE - ‘I’M PRETTY’
소피아: 제목처럼 이 곡은 정말 예뻐요. 특히 디테일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쓴 곡이라서 그렇게 느껴져요. KATSEYE의 여린 내면을 최대한 솔직하게 담은 곡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감이 많이 되는 노래예요.
윤채: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에요. 후렴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따라 부르게 되실 거예요.
KATSEYE - ‘TONIGHT I MIGHT’
라라: 멤버들의 댄스파티 전용 곡이에요ㅎㅎ. 오늘만큼은 걱정과 근심을 모두 잊고 한껏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곡입니다. 때로는 바보 같은 선택도 해보면서, 그저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내용을 담았어요!! 정말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메간: 걱정을 잊게 해주는 노래예요! 이 노래를 틀면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듣기 좋아요!
Kaytranada - ‘YOU'RE THE ONE (feat. SYD)’
다니엘라: 저는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이 노래가 바로 그런 곡이에요!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추고 싶게 해요.
Frank Ocean - ‘Pink + White’
라라: 저는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오랜 팬인데요, 그는 제게 많은 영향을 준 뮤지션이에요. 이 노래는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들을 때마다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고, 무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곡이에요. 프랭크 오션의 음악들은 항상 제 곁을 지켜줬어요 :)
Laufey - ‘Letter To My 13 Year Old Self’
마농: 최근에 라우베이(Laufey)의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갔어요. 사실 이전에 이 아티스트분의 노래를 몇 곡밖에 안 들어봤는데도 이 곡으로 무대를 할 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어요. 가사 하나 하나가 전부 공감됐고,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이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는데, 노래만으로 다른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고 그와 공감대가 생기는 느낌이 참 좋아요. 정말 명곡이에요.
LISA - ‘New Woman (Feat. ROSALÍA)’
메간: 요즘 제 최애 곡이에요! 사운드와 분위기가 진짜 독특한데, 이렇게 좋은 노래는 처음 들어봐요. 이 두 아티스트들의 콜라보가 정말 신선한 조합이라 너무 멋져요!
Rina Sawayama - ‘XS’
소피아: 이 곡이 지닌 분위기와 에너지는 정말 남달라요. 자신감이 필요할 때 듣는 제 인생 음악입니다! 어린 시절의 제가 이 곡을 들었다면, 완전히 푹 빠져서 팝스타 흉내를 내며 방에서 계속 춤췄을 거예요.
Maroon 5 - ‘This Love’
윤채: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곡이에요. 특히 이 곡의 매력인 드럼 사운드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다니엘라의 추천: Rosalía - ‘Malamente (Cap.1: Augurio)’
라라의 추천: Daliwonga - ‘Bana Ba (feat. Tyla & ShaunMusiQ & Ftears)’
마농의 추천: Da Brat - ‘In Love Wit Chu’
메간의 추천: Flo - ‘Check’
소피아의 추천: Chappell Roan - ‘Picture You’
윤채의 추천: 이하이 -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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