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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백승혜
디자인MHTL
사진 출처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고요한 밤, 침대를 벗어난 82MAJOR는 분홍빛 잠옷을 맞춰 입고 지하철역을 누빈다. 이들은 따가운 시선으로부터 숨는 대신 ‘뭘 봐’를 외치며, 손에 든 귀여운 무기로 침묵을 깨기를 택한다. 정해진 틀을 벗어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는 82MAJOR의 강렬한 의지가 담긴 미니 3집 ‘SILENCE SYNDROME’과 그들의 당돌한 포부가 담긴 추천 곡들을 소개한다.

82MAJOR(82메이저) - ‘뭘 봐(TAKEOVER)’
남성모: 이번 타이틀 곡의 후렴에는 6명의 목소리가 다 들어가 있는데, 그만큼 다 같이 따라 부르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에도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많으니까, 가사와 함께 들어보시면 더 좋을 거예요.

박석준: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이 남는 곡이죠? 한 번 들으면 그만큼 강렬한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어서 함께 들으러 가시죠!

윤예찬: 강력하고 힙한 타이틀 곡입니다. 제목만 봐도 딱 꽂히지 않나요? 이 곡을 들으면 앞으로 계속 “뭘 봐, 뭘 봐” 하며 따라하게 되실 거예요. 꼭 들어보세요!

조성일: 제목만 들어봐도 말문이 턱 막힐 정도로 좋지 않나요?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강렬하니 꼭 보고 오세요!

황성빈: 다양한 리듬이 섞인 힙합 베이스 트랙으로, 상당한 리듬감과 82MAJOR의 당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김도균: ‘뭘 봐’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당한 자신감과 기세를 보여주는 곡이에요. 안무와 뮤직비디오 모두 볼거리가 다양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82MAJOR(82메이저) - ‘영웅호걸’
황성빈: 한국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 그리고 다양한 멤버들의 매력까지 모두 섞인 트랙이니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도균: 이 곡은 멤버 전원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섹시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한 번 들어보시면 계속 귀에 맴돌 거예요!

82MAJOR(82메이저) - ‘Passport’
박석준: ‘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82MAJOR의 이름을 알릴 테니, 우리를 보려면 여권을 꼭 준비해라.’라고 말하는 자신감과 포부를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윤예찬: 이 곡은 82MAJOR가 하는 약속 같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와 함께라면 앞으로 여권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페이지가 부족할 것이다.’라는 당찬 약속이죠.

82MAJOR(82메이저) - ‘Promise You’
남성모: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기로 약속하자는, 82DE분들을 향한 메시지를 가득 담은 곡입니다. 82MAJOR만의 감성이 넘치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조성일: 이 곡은 저희가 82DE분들을 위해서 직접 만든 곡이에요! 개인적으로 수록 곡 중 제 최애 곡이기도 해요. 82DE분들께 선물해드린다는 생각으로 정말 진심을 다해서 좋은 곡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

GEMINI (제미나이) - ‘365 (Feat. JUNNY)’
남성모: 정말 감미로우면서도 신나는 곡이에요. 이 곡을 듣고 나면 82DE분들이 이 아티스트분에게 완전히 빠져들 거라고 생각할 만큼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Dominic Fike - ‘Babydoll’
박석준: 독특한 녹음 방식이 인상적이고, 잔잔한 듯하면서도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이지 리스닝 곡이라고 느껴질 만큼 편하게 듣기 좋은 것 같아요.

Lauryn Hill - ‘Doo Wop (That Thing)’
윤예찬: 저에게 굉장히 큰 영감을 준 곡입니다. 특히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 곡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랩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곡입니다.

Bruno Mars - ‘24K Magic’
조성일: 평소 춤을 추기 전에 틀어 놓으면 에너지가 올라가서 좋아하는 곡입니다. 특히 비트에 다양한 소스들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어요!

Effie - ‘kancho’
황성빈: 전자 음악의 매력이 잘 느껴지는 트랙이고, 제가 요즘 자주 듣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아티스트 분의 앨범을 굉장히 재미있게 듣고 있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그대만 있다면  (여름날 우리 X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김도균: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을 때 듣는 곡이에요. 간절함이 전해지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보이스가 너무나 좋습니다.


남성모의 추천: Sonny Zero, hevel, DASU - ‘Afore’
박석준의 추천: Dominic Fike - ‘Vampire’
윤예찬의 추천: Thee Sacred Souls - ‘Easier Said Than Done’
조성일의 추천: Ed Sheeran - ‘Azizam’
황성빈의 추천: 2hollis - ‘gold’
김도균의 추천: Kendrick Lamar, SZA - ‘l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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