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정리. 최봄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또 한 번의 봄이 시작되는 설렘 가득한 3월. 누군가는 사랑에 두근거리기도, 새롭게 내딛는 첫걸음에 잠 못 이루기도 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YOUNG-LUV.COM’으로 돌아온 STAYC가 타이틀 곡 ‘RUN2U’에 관하여, 또 그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빛깔의 ‘설렘’에 관하여 얘기한다.
 

STAYC - ‘RUN2U’

수민: ‘RUN2U’는 먼저 감탄이 나오는 웅장한 도입부와 개성 있는 벌스에 이어, 중독성 강한 후렴에 빠져드는 곡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도 소름이 돋는데 이 곡을 들으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말 그대로 달리기를 할 때나 ‘하루를 달린다’고 표현하죠? 그럴 때 듣기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매일 듣기 좋은 거죠!

 

시은: 이번 타이틀 곡 ‘RUN2U’는 더 강렬하고 성숙해진 STAYC의 새로운 모습을 준비한 곡이에요. 또 언제, 어느 때나 여러분께 에너지 팍팍 전해드리려고 준비한 곡이니까요~. 지치기 쉬운 요즘 꼭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힘내서 씬나는 하루 보내고 싶으시다면 다 함께 ‘RUN2U’ 들으며 RUN RUN RUN~~~!!

 

아이사: 타이틀 곡 ‘RUN2U’는 제가 처음 듣자마자 소름이 세 번이나 돋은 곡인데요. 당당하게 자신감을 장착하고 싶을 때나 운동할 때, 드라이브할 때 등등 언제 어디서나 정말 듣기 좋은 곡입니다! 한 번 들으시면 헤어나오지 못하실 거예요.

 

세은: STAYC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도 보실 수 있고 당당함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곡이에요! 저희의 강점인 각자만의 개성 있는 음색이 잘 담긴 곡입니다!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포인트들도 있으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윤: 타이틀 곡 ‘RUN2U’는 두 귀를 사로잡는 비트의 도입부부터 벌스, 후렴, 브리지까지 모든 파트에서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잘 나타나고, 잘 어우러지는 곡인데요. 평소에 길을 걷거나 드라이브를 하다가도 아주 듣기 좋은 곡입니다.

 

재이: 강렬한 도입부와 멤버들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고 STAYC만의 색다른 느낌이 있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 새로움에 중독되실 겁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STAYC - ‘YOUNG LUV’

수민: ‘YOUNG LUV’는 저희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인데요. 록의 느낌이 나면서도 팝한, 저희의 틴프레시 매력이 넘치는 곡이에요. 이 곡을 들으면 자동으로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느끼게 되실 거예요. 저는 애드리브가 휘몰아치는 마지막 후렴구에서 울컥했어요. 같이 들어요❤

 

시은: 요즘 같이 답답하고 우울한 시기에 아주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속이 뻥 뚫리는 록 장르로 STAYC 각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동시에 STAYC의 색깔도 확실히 표현됐다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드라이브할 때나 혹은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도 추천하는 곡이니 꼭 꼭 들어보세요~

 

아이사: 저희 수록 곡 ‘YOUNG LUV’는 다채로운 STAYC 멤버들의 음색을 새로운 느낌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곡을 부른 후 록 장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들어보면 후회 안 하실 곡입니다!

 

세은: STAYC가 보여드린 적 없던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곡이고요. 저희의 매력이 잘 드러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들으면 자꾸 자꾸 머릿속에서 맴도는 매력 있는 곡입니다.

 

윤: STAYC가 추천하는 수록 곡 ‘YOUNG LUV’는 저희의 강점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평소에 록 장르에 관심이 많았던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에 저처럼 록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 노래 또한 취향을 저격할 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이: ‘YOUNG LUV’는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해본 록 장르이기도 한데요! 이 곡도 각자의 개성과 음색이 잘 드러나고 또 마지막에 나오는 애드리브가 너무 멋있습니다!

STAYC - ‘LIKE THIS’

수민: 다시 들어도 데뷔할 때의 ‘설렘’이 묻어나 있는 곡이에요. 처음에 저희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안무를 시작하는데 가장 설레고 재미있는 순간이었어요. 이 곡은 화이트데이와도 잘 어울리는데 곡 안에 케이크가 숨어 있어요. 들으면서 찾아보세요!

수지, 백현(BAEKHYUN) - ‘Dream’

시은: ‘설렘’이란 똑같은 상황도 더 생생하게 만들고 기분 좋은 호르몬도 훨씬 많이 나오게 만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음식에 감칠맛이나 달콤함을 더하는 소스 같다고도 생각해요. 제가 추천하는 곡은 곡의 분위기나 음색에서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Dream’입니다.

로꼬, 유주 - ‘우연히 봄’

아이사: 저는 봄이 오면 그렇게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봄 노래 중에서도 제가 유독 더 좋아하고 즐겨 듣는 로꼬, 유주 선배님의 ‘우연히 봄’이 ‘설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추천해요!

Pink Sweat$ - ‘At My Worst’

세은: ‘설렘’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곡의 가사나 멜로디를 딱 들었을 때 설레는 감정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했어요. 들을 때마다 설레고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도 이 노래를 듣고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느끼길 바라며 추천하고 싶어요!

태연(TAEYEON) - I (feat. 버벌진트)

윤: ‘설렘’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표현되는데요. 전 새로운 시작 직전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하는 설렘에 대한 곡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바로 태연 선배님의 ‘I’인데요. 가사 속 ‘빛을 쏟는 sky / 그 아래 선 아이 / 꿈꾸듯이 Fly / My Life Is a Beauty’라는 부분이 새로운 시작 직전의 설렘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탄소년단 - 봄날

재이: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봄날’이라는 곡이 생각이 나는데요!  3월 하면 항상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던, 그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기억이 나는데 그 시절 듣던 노래가 ‘봄날’이었어요.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그때의 추억들이 많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