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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김채윤
디자인. 전유림
사진 출처.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나와 같은 ‘너’를 만났고, 끈끈한 ‘우리’가 되었다. 함께이기에 두려울 게 없어진 소년들은 “War Cry”를 외치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지금’, 더 넓은 세상으로 용기 있게 나아가는 &TEAM이 그 길을 함께하는 음악을 소개한다. 

&TEAM - ‘War Cry’

의주: 이번에 ‘War Cry’를 준비하면서 &TEAM의 새로운 모습을 루네분들께 보여드리겠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그만큼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들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War Cry’는 강렬한 록 사운드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의 멋있는 싱잉 랩도 주목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마: &TEAM이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인 동시에 ‘&TEAM다움’이 가득한 노래와 퍼포먼스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 동료를 만나 용기를 얻었기에 솟아나는 강인함을 표현했는데, 그 부분을 노래와 퍼포먼스에서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케이: ‘War Cry’는 무조건 퍼포먼스와 함께 봐주셨으면 하는 노래예요! 아홉 명의 새로운 출발을 나타낸 노래인데, 들으시는 분들도 힘을 얻을 수 있는 곡입니다. 

 

니콜라스: ‘War Cry’는 ‘보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퍼포먼스까지 같이 봐주시면 이 노래의 매력을 더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유마: 타이틀 곡인 만큼 저희들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한 곡이에요. 강한 사운드 그리고 중독성 있는 싱잉 랩이 추천 포인트예요!

 

조: 공연장의 열기 같은 뜨거움이 저희들의 노래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달되는 노래입니다. 음악 방송을 촬영하면서 다시 한번 그렇게 느꼈어요!

 

하루아: 이 노래를 들으시면 저희의 오리지널 스토리 ‘DARK MOON: 회색 도시’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TEAM다움’을 가장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워풀함과 기세가 느껴지는 노래인 만큼, 들으시면 에너지가 가득해질 거예요! 이전의 타이틀 곡들보다도 훨씬 파워풀해서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표현하고 소화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표현의 폭이 넓어지고 성장하게 되었어요. 

 

타키: 이번 앨범은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것이고, ‘War Cry’는 그런 앨범의 타이틀 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것들이 담겨 있는 노래예요. 녹음할 때도 진짜 늑대처럼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연습을 할 때도 카운트만이 아니라 숨소리까지 맞추었는데요. 이를 거쳐 저희들의 호흡이 더 잘 맞게 되었고 아홉 명의 멤버 한 명 한 명이 완전히 늑대가 된 것처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키: 처음으로 제가 타이틀 곡에서 1절 코러스의 시작 부분을 부르게 되어서 저로서는 정말 의미 있는 곡이에요. 지금까지 녹음한 곡들 중에서 가장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스로 만족하는 곡이에요. 이 노래에서 제 파트뿐만 아니라 백보컬과 애드리브도 많이 녹음했습니다. 곡 분위기에 맞춰 목소리를 약간 긁어서 내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하며 녹음했어요. 지금까지 잘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이나 창법을 볼 수 있는 곡이라서 좋아해요!

&TEAM - ‘Dropkick’ 

의주: 아주 청량하고 밝은 곡입니다. 곡 후반부의 고조되는 파트나 애드리브를 들으면 항상 닭살이 돋을 정도로 좋아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후마: 인트로를 듣는 순간, 무언가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손에 넣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들을 때마다 힘이 나요. 가사도 긍정적인 표현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케이: 아주 상쾌하고 다이내믹한 노래로, 출근할 때나 집을 나설 때 듣기 좋은 노래예요! 마지막에 조바꿈이 되는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니콜라스: 이번 앨범에서 ‘Dropkick’이 제 ‘최애 곡’이에요!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이면서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도 자주 듣는 노래라서 추천드립니다!

 

유마: 이 노래는 라이언 테더(Ryan Tedder), 그랜트 부탱(Grant Boutin),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를 비롯해 유명한 프로듀서분들이 작업해주셨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고, 타이틀 곡인 ‘War Cry’와는 또 다른 청량한 매력이 있어서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조: ‘Dropkick’의 퍼포먼스를 하면 루네 여러분들과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통통 튀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 좋아해요.

 

하루아: ‘Dropkick’은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표현한 노래예요.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서 들으시는 분들이 용기와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음 때문에 녹음할 때는 정말 고생했지만 아주 신나는 노래라 여럿이서 함께 부르기에도 좋아요!(웃음)

 

타키: 이 노래는 타이틀 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노래입니다. 야외에서 라이브를 하면 아주 즐거울 것 같은 곡이에요. 안무에 스포츠 동작이 들어가 있기도 해서 그런 부분을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마키: 처음 들었을 때 인상이 매우 강렬했던 노래예요. 제가 어릴 때 자주 듣던 팝송 같은 분위기도 살짝 있어서 친근감이 들었어요. 영어 가사도 많고 밝은 곡이라 감정을 표현하기 좋은 부분도 있었어요. 안무 중에 멤버들과 눈을 맞추는 부분이 몇 군데 있는데, 그때 멤버들이 웃으면 저도 따라서 웃곤 해서 진심으로 자연스럽게 즐기게 된 노래라 더 좋아해요.

백예린 (Yerin Baek) - ‘Square (2017)’

의주: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SHINee (샤이니) -  ‘너와 나의 거리 (Selene 6.23)’

후마: ‘6.23’은 2013년 6월 23일의 슈퍼문을 의미하는데, 가깝게 보이지만 실은 저 멀리 존재하는 달로 짝사랑을 비유한 가사가 정말 애절해요. 저는 혼자 있고 싶을 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끼고 듣곤 해요. 애절함을 예쁜 가사로 표현한 이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듣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Keyshia Cole - ‘Love’

케이: 제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R&B에 빠진 계기가 된 곡이에요. 음악을 늦게 시작한 저에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추억의 노래예요!

&TEAM - ‘FIREWORK’ 

니콜라스: 정말 제 ‘최애 곡’이에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힘이 생겨요. 언제 들어도 듣기 편한 노래예요!

엔하이픈 - ‘Sweet Venom’

유마: 특유의 멜로디와 분위기 때문에 좋아해요! 뮤직비디오 느낌도 노래와 잘 어울려서 몇 번이고 많이 보고 있어요!

The Weeknd - ‘Out of Time’

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차분해지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저녁 시간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정말 편안해요.

엔하이픈 -  ‘Still Monster’

하루아: 저는 이 노래가 가진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노을을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듣고 싶어져요. 그리고 프리코러스 파트가 특히 좋더라고요.(웃음)

방탄소년단 -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타키: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예요.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줄곧 롤모델로 삼아온 저에게는 감개무량한 곡이기도 해서 처음 들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Crush - ‘잊을만하면’

마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건 연습생 때였는데, 얼마 전에 다시 들을 기회가 생겨서 또 좋아졌어요. 크러쉬 선배님의 창법을 원래부터 정말 좋아했는데요. 특히 선배님께서 이렇게 세련되고 ‘칠(chill)’한 노래를 하실 때의 목소리를 좋아해요. 소절 끝에 섬세한 비브라토를 넣어서 다음 소절로 연결하는 선배님 보컬의 디테일을 특히 좋아해서 저도 자주 따라 하곤 해요. 루네 여러분도 꼭 들어보세요!

의주의 추천: SOLE (쏠) - ‘마음을 잃다’

후마의 추천: 태민 (TAEMIN) - ‘Rise (이카루스)’

케이의 추천: 정국 - ‘Too Sad to Dance’

니콜라스의 추천: 정국 - ‘Standing Next to You’

유마의 추천: 정국 - ‘Seven (feat. Latto) - Clean Ver.’

조의 추천: 아이유 - ‘이런 엔딩’

하루아의 추천: 정국 - ‘Somebody’

타키의 추천: keshi - ‘less of you’

마키의 추천: Justin Bieber - ‘I Can’t Be Myself (feat. Jaden)’